삶의 명분(名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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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찬수 작성일14-04-23 12:55 조회1,7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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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명분(名分)
근간에 이르러
나는 왜 사는가에 스스로 답을 구하느라
밤잠을 설치기 일쑤이다.
스스로 생각해 보니 부끄럽게도 죄인되었음이다.
선대로부터 이어져 오는 금언(金言)중
'무괴어아심(無愧於我心)하라'는 가르침이 있다.
인간으로 태어난 생명에게라면
그 누구라도 태만하게 지나칠수 없는
금과옥조(金科玉條)이다.
공직자에겐 갖추어야 할 두가지 자세의 삶이 있다.
하나는 선공후사(先公後私)함이고
또한가지는 견금여석(見金如石)함이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다.
우리국민의 주적(主敵)인 삼대세습왕조
공산사회주의 국가 그들과는 한자리에 앉아
평화를 이야기 할 수 없는
존귀하고도 소중한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다.
1945년 이래 69년 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들에게 시달림을 받고 살아왔다.
건국과정에서 흔들림을 받아왔고
오늘날 아픔까지 따지자면
6.25가 천추만대의 자성적 국격 교훈이다.
건성건성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만보고 달리며 살아온 우리들 삶
이제 우리 모두는
후대를 위해 무엇을 남겨주어야 할 것인가.
삶 한가운데서
부끄러움을 가장 무서워 해야 한다!
그리스도교 종교인들이 성직자 필두로
부활의 가르침을 외면한지 오래이고
국가 공직자(公職者)들이
제 본분이 무엇인지도 부끄러움을 몽땅 망각한 현세태(現世態)
현실풍파에서 우리 모두는 죄인되었음을 부끄러워 해야 한다.
염치(廉恥)가 없다라 하는 자들이란
부활의 의미도 모르는 소위 성직자(聖職者)라 나대는 자들과
선공후사정신 잊은 국가공직자들과
견금여석이 무슨가르침인지도 모르는 정상모리배들이다.
이들에게 또 휘말리는 우리가 되어서는 아니된다.
사람되어서 후세에게 남겨주어야 할
가장 빛나고 소중한 삶의 유산(遺産)은
진리를 사랑하고 그리스도가 몸소 보여주신
부활의 참 뜻을 다시 음미하고
삶속에서 끊이지 않고 실천하는데
큰 가르침,
바로 겸손하게, 착한 사마리아인처럼
이웃에게 우주만상의 창조주
하느님을 증거하는 사랑 실천이
그 제일의 으뜸 덕목(德目)일지니.
정상모리배, 함량미달 공직자, 그어느 누구도 아니고
만인앞에서
특히 성직자(聖職者)라 처신하며
드러내 놓고 타락행위 내보이는 뻔뻔한 세상!
바로 이름하여 그런 세상은 말세(末世)일 뿐이다.(201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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