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이 넘도 빨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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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세반석 작성일14-10-26 17:39 조회2,434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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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김정일)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한다" 축전
조영환 편집인 2008-09-22
반기문(潘基文)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 정권 수립 60주년을 맞아 김정일에게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하는' 축전을 보냈다고 북한의 대외방송인 평양방송이 22일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만약 이러한 북한의 방송보도가 사실이라면, 반기문은 이성과 양심이 마비된 냉혈적 권력기생충임에 틀림이 없다. 남한의 언론들이 300만의 북한 주민들을 굶겨죽인 세습 독재자 김정일을 빠짐 없이 '국방위원장'이라고 부르는 것과 똑같이, 몰도덕하고 반민족적인 호칭과 경의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김정일에게 표현한 것 같다.
천당과 지옥이 이렇게 극명하게 갈린 지금의 남북상황에서 남북한 모두에게 호인은 틀림없이 악인이다. 정상인은 북한 김정일에게 호인이기 힘들다.
평양방송에 따르면, 반 사무총장은 지난 3일 발송한 축전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일에 즈음하여 각하와 그리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에게 저의 열렬한 축하를 드리게 됨을 커다란 기쁨으로 생각한다.
각하께 저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한다"며 김정일을 극찬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아무리 외교적 수사학을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김정일에게 보낸 반기문 사무총장의 축전이 사실이라면, 그것은 지나치게 몰도덕하고 아첨적이다.
저 축전이 사실이라면, 겉으로 도무지 화를 내지 않고 모든 인간들을 사랑하는 듯한 반기문 사무총장은 속으로는 굶어죽어간 300만 동포가 보이지 않고 생지옥인 북한의 처지가 보이지 않는 양심이 마비된 양두구육의 냉혈동물인가?북한 언론이 반 사무총장의 취임 이후 지난 2년 간 그의 이름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북한 언론은 그동안 반 총장의 활동을 보도할 때면 한국 출신임을 의식해 그의 이름을 일절 소개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반기문이 북한 창건일을 축하하면서 "각하께 저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한다"는 반기문의 말을 소개했다고 한다.
반기문이 김정일을 '각하'라고 부르고 '숭고한 경의'를 표하니, 어떻게 남한인 반기문이 유엔사무총장이라는 사실까지 숨겨온 김정일이 '반기문의 경의에 찬 축전'을 쌍수들고 반기지 않겠는가? 자유와 평화를 지킨다는 유엔의 수장인 반기문은 정상인이 이해하기 힘든 극찬을 김정일과 북한정권에 보낸 것이다.이러한 반기문의 축전에 대해 조선, 동아, 중앙일보의 네티즌들은 대부분 분노했다. 조선닷컴의 한 네티즌(safelkim)은 "반씨가 '세계의 지도자'라고 일컫는 정신나간 넘들은 누구인가?
기껏 한국대표로 밀어 총장 만들어 놨더니 세계사에 역행하는 희대의 왕조전제군주이자 대한민국의 원수에게 축전을 보내?"라고 분노했고, 다른 네티즌(mrkhk)은 "아무리 유엔총장이라지만 너무 오버한다. 이땅에 분단의 비극과 수많은 목숨과 피를 흘리게 만든 장본인인 그에게 그러한 극존칭을 써야 할 필요가 있는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으며, 또 다른 네티즌(isaacseo)은 "지난 10년간 친북좌익 정권이 이 나라를 좌경화시킨 이적내란죄를 물을 때에 이 나라의 대미외교관계를 파탄시킨 반기문의 죄상도 함께 물어야 된다.
일신의 영달을 위해 나라가 어떻게 되든 반역세력에 영합한 놈들의 죄상을 물어야 한다!"고 격분했다. 반기문을 남한의 좌익세력이 차기 대선후보로 내세운다는 루머를 얼마 전에 들은 적이 있다. 자신의 권력을 향해서 김정일과 같은 독재자에게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하고, 북한과 같은 전체주의집단의 창건을 열렬하게 축하를 드리는 반기문은 과연 의로운 양심과 정상적 이성을 가진 사람일까?
권력을 위하여 어떤 짓이라도 할 듯한 이미지를 풍기는 무골호인 반기문은 한국의 권력기생충들 중에 국제적으로 가장 성공한 상징적 인물일 뿐인가? 이 축전이 사실이라면, 지금은 정말 거짓을 진실, 폭력은 평화, 억압은 자유로 거꾸로 해석되는 말세가 된 모양이다. 북한의 창건과 김정일의 위대성을 축하한 반기문은 대한민국의 건국60주년을 축하한 메시지를 보내기나 했는가?
외교관 반기문은 이승만의 외교적 위대성에 대해 찬양한 적이 있는가? 노벨평화상을 받은 김대중이 광우병 촛불난동을 '아테네 이후에 가장 위대한 직접민주주의'라고 하더니,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은 김정일에게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한다'고 하고 북한의 창건을 '열렬하게 축하드리게 됨을 커다란 기쁨으로 생각한다'고 축하했다.
양심이 마비된 사기꾼들이 국외에서 한국의 영웅으로 대표되니, 한국인들에게 수치가 아닐 수 없다. 반기문도 권력을 향해서 한민족을 배반하고 대한민국도 팔아먹을 인물인가?
반기문의 김정일과 북한을 향한 축전이 사실인지 의심이 생길 정도로 반기문은 김정일에게 너무 아부했다. 한민족을 대표할만한 국제적 명망가인 김대중과 반기문의 눈에 굶어죽어간 북한동포들은 인간도 아닌가?
[조영환 올인코리아 편집인: http://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