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과 '세월호'와 '5.18'이란 주제어가 계속해서 함께 뜨고 있습니다. 설사 매체에서는 부정적 목적으로 기사화 했다 하더라도 5.18에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하는 점에 있어서는 오히려 잘된일이 아닐까 합니다. 반면 5.18단체의 예상치 못할 반응이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만....

이러한 실질적인 대처를 위하여 시스템클럽내에 각종 세부 분야 전문 소그룹활동이 빨리 자리잡아야함을 다시 한 번 힘주어 제안합니다.

세월호와 관련하여 떠오른 시각들만 가지고도 아주 많은 전문인들의 식견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더 중요하며 더 절실한 주제들을 더욱 전문적으로 심도있게 연구하여 대책을 강구하는 전문 소그룹활동이 실천되기를 멀리서 바랍니다. 이것이 "시스템클럽"의 본연의 모습이 아닐까요?

우리들의 사이트안에 올리는 개인의 성토만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생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