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감 없는 리더들이 이끄는 대한민국의 현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4-04-20 18:45 조회1,856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이번 세월호 참사 사건을 보면 우리나라의 리더들이 얼마나 사명감이 없는가를 알 수 있다. 군사독재 정권이라고 욕을 하지만 그 당시 리더들은 최소한의 상무정신은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 민주화 정권이 들어서면서 리더들은 월급쟁이로 변했다. 정치쟁이들은 다음번에 한번 더해 먹을 궁리나 하고 관료들은 5년만 적당히 버티면 된다는 생각으로 각종 규제 양산으로 슈퍼 울트라 갑질을 하며 국민들 착취할 생각만 하고 있다.
사회의 리더는 어떤가? 세월호 선장이라는 놈은 진도 VTS와의 교신에서 해경이 언제 오느냐만 묻고 있다. 승객들에게는 구명조끼 입고 선내에서 기다려라 해놓고서는 오로지 지 혼자 살아 나갈 궁리만 한 것이다.
시회 곳곳에 만연해 있는 사명감 없는 리더들을 청소 하지 않으면 각자의 생명을 맡길 수 있는 곳이 없다. 그러면 국가는 왜 필요한가? 세금은 왜 내는가?
댓글목록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대한민국의 시스템은
중도좌파정권20년에 완전히 뒤엉켰습니다.
국가재난이 발생하면
방제청장의 지휘아래 전국이 비상사태에 돌입하여야 함에도
부처간 의견조율하느라 상황은 종료됩니다.
오합지졸들입니다.
김정은이는 서울에 비살상용 포탄하나로
한강에 몰리는 사람으로 장담컨데
1000만명은 수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조고아제님의 댓글
조고아제 작성일
도사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공무원 어느 누구도 책임지는 자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월급쟁이일 뿐입니다.
그들에게 국민은 단지 세금 내는 갑질의 대상이요, 착취의 대상으로 보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