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에 “국정원의 쇼, 사망자 나와야 구색 맞아” 음모론에 누리꾼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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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투데이 작성일14-04-17 23:33 조회1,93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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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아이디 ‘web2****’는 “진도 여객선 침몰 몇 명이나 살아남는지 보자. 다 살아남으면 이건 쇼한 거고 몇 명이 바다에 떠내려 갔으면 참 안타깝고 애석한 일. 이것도 국정원의 시선 돌리기 작전으로 보임. 워낙 조작을 잘하는 나라잖아. 양치기 소년 같아”라고 주장했다. 이어 “남재준 사건 망각 속으로 넣기 위해 해상침몰 기획 작품 아닌가. 깜짝쇼로 보인다. 언제 어디서든 국정원은 사고를 만들어 낸다. 이것이 정보기관의 시선 돌리기다. 이러니 냄비라도 하는 것. 사고는 늘 상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쓰레기 같은 놈”, “이게 지금 할 소리냐”, “사람 목숨이 걸려있는데, 그것도 애들 목숨인데 그거 가지고 무슨 도박 칩마냥 그런 식으로 하느냐”, “음모론도 정도껏 해라. 사람 목숨이 장난이냐”며 음모론을 성토하고 나섰다. 누리꾼들이 음모론을 제기한 ‘web2*****’을 국정원에 신고하자 “아마도 국정원 알바거나 일베충 또는 새누리족 같다. 간첩이 아닌 것 밝혀지면 그 신고자는 무슨 처벌을 받는가! 국정원 음모론 제기한게 간첩질인가. 이 나라 수준이 이 정도인가!”라며 신고자들을 비난했다.
이어 “전부 계산에 의한 쇼라는 것. 아이들 구조에 대한 안도가 아니라 박통 찬양이잖은가. 어떻게 볼 것인가. 북조선이 말하는 모든 것은 위대한 수령의 신령이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 “아주 좋은 시나리오는 사망자가 나와야 구색이 딱 맞는데” 등의 망언을 쏟아내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정부에 대한 불신을 넘어 이러한 패륜적 음모론은 법적으로 제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6697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66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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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트위터 본사에 요청해서 해당 트윗 작성자를 색출해야 하는데, 현재 보안체계상으론 어림없는 일이라 저런 불순분자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