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박근혜에게 희망을 걸 수밖에 없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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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4-13 02:52 조회1,8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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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자신의 판단능력으로 더 이상 문제해결을 할 수 없어 절망에 빠졌을 때 신앙에 의탁하고 한줄기 기적을 기대한다. 그러니까 절망의 벽을 두드려 절망이 희망이라는 기적으로 바뀌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내가 박근혜에게 희망을 걸 수밖에 없는 까닭은 박근혜가 끌고 가는 현정국이 거의 절망상태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박근혜 자체가 절망이기에 역설적이게도 박근혜에게 희망이라는 기적을 기대해 보려는 것이다.
보수로서 참으로 무기력한 절규다.
"박근혜, 당신은 속았다! 당신은 우리를 배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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