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이적단체 대표와 함께 “북핵, 식량난, 분단은 미국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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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투데이 작성일14-04-11 19:42 조회1,53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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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전 장관은 이적단체 대표를 비롯한 종북‧극좌성향 인사 102명과 함께 지난 2012년 3월 21일 오바마 대통령에게 서신을 보내고 이를 공개했다. 이들은 이달 26일 서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서신에서 “우리 민족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한반도의 평화유지와 외세에 의해 분단된 조국의 통일”이라며 “미국이 이런 가짜 보수정권과 보조를 맞추며, 대북정책을 펴는 것에 대하여 우리는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의 기아와 식량 부족에 따른 탈북은 미국의 경제 제제에 기인한다”면서 “미국이 경제 제제로 북한주민을 굶주리게 하는 것도 그 자체가 비인도적인 것”이라고 몰아붙였다. 또 “미국이 주도하여 한반도를 남북으로 분단하여 결국 동족상잔의 비극이 발생하기도 했다”면서 마치 미국이 한반도 분단의 원흉인 것처럼 호도했다. 해방 후 북한을 점령한 소련에 대한 비판은 찾아볼 수 없었다. 북핵 문제가 지지부진한 점에 대해 북한의 책임이 적지 않다고 본다면서도 “미국의 대북정책도 문제가 있다”면서 “미국의 목표가 북핵의 폐기에 있는지, 북한체제의 전복에 있는지 불분명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생존이 달린 북한으로서는 미국의 정책에 진정성을 확인하려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북핵뿐만 아니라 온갖 무력 도발을 일삼아온 북한을 일방적으로 대변하며 마치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발언이다. 그러면서 “역사를 똑바로 인식하지 못하면, 현실을 바르게 읽어 낼 수 없다”며 “과거 청산을 거부하는 일본과, 한국의 가짜 보수와 연대하여 대북정책을 계속 추진한다면 한국국민의 정서에 반하게 될 것이며, 미국이 아시아에서 일본을 얻는 대신 전(全) 아시아를 잃을 수도 있다”고 압박했다. ‘민족단체’와 ‘시민사회 원로’를 자처한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재정 전 장관과 이적단체 연방통추(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 김수남 의장을 비롯해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회장, 김상일 한신대 교수, 문규현, 문정현 신부, 심재환 민변 변호사,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이창복 4월 혁명회 이사 등 친북성향 인사 상당수가 참여했다.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66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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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블루투데이님, 지금 저 빨갱이들이 여기저기서 튀어 나와 떠들어 대는 것이 꼭 동물들이 지진발생을 미리 알고 도피하듯이 북한 악마집단이 그 수명을 다해 가는 징조가 아닌지 상상해 봅니다. 곧 북한이 내부에서 피를 보는 내부분열이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빨갱이들이 아무리 설쳐대도 대통령은 관심을 보이지 않으니, 대한민국이 북한보다 체제를 잘 지켜 가고 있는지 의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라도를 포함한 온 나라에 퍼진 빨갱이 단체들을 상상하면 소름이 돋습니다. 이 땅이 먼저 내전을 치르지 않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