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단체 간부의 정신을 이어받자는 오마이뉴스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이적단체 간부의 정신을 이어받자는 오마이뉴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블루투데이 작성일14-04-10 15:30 조회1,719회 댓글0건

본문

이적단체 간부의 정신을 이어받자는 오마이뉴스범민련이 원하는 통일은 적화통일
  
▲ 지난 5일 사망한 이적단체 간부를 본받자고 주장하는 오마이뉴스 ⓒ 오마이뉴스 기사 화면 캡처


오마이뉴스가 지난 5일 숨진 이적단체 간부에 대해 ‘통일에 바친 90평생’이라는 제목으로 미화하고 나서 논란이다. 특히 “이 시대야말로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통일을 위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까지 주장했다.


오마이뉴스가 최근 숨진 이적단체 간부에 대해 ‘통일애국열사’라고 미화하고 나서 논란이다. 특히 “이 시대야말로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통일을 위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야 한다”며 추종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5일 이적단체 범민련(조국통일 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명예의장 이종린 씨가 숨졌다. 오마이뉴스는 8일 ‘소나무처럼 돌처럼, 통일에 바친 90평생’이라는 제목으로 이 씨의 이적단체 활동 들을 미화했다.


오마이뉴스는 이 씨에 대해 “분단된 조국에서 통일을 위해 이후의 생을 통째로 바쳤고 그로 인해 끊임없이 정권으로부터 탄압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이 씨는 대법원으로부터 이적단체 판결을 받은 범민련 남측본부 서울시연합 초대 의장을 지냈고, 범민련 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해 1년간 복역했다.


그는 2004년 국가보안법상 금품수수, 회합·통신, 찬양·고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 씨는 이와 관련 “국가보안법은 분단의 벽을 허물고 조국 통일과 민주주의를 실현하자는 사람들을 탄압하기 위한 법”이라며 출두를 거부하기도 했다.


이 씨는 지난 2004년 8월 15일 광화문에서 열린 통일연대 집회에서 “오늘밤은 회문산 해방구라 말하고 싶다. 남녘 동포들이 회문산에서 용감히 싸웠던 역사를 기리면서 올해는 반드시 미군 없는 나라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빨치산 구호를 제창하며 미국을 죽이자는 선동 구호가 난무했다.


지난 2005년 6.25남침전쟁 당시 적화통일을 위해 활동한 빨치산 남로당 출신과 간첩을 추모하기 위해 보광사에 ‘통일애국투사묘역’이 조성됐다. 이를 주도한 이 씨는 당시 “미 제국주의의 점령지에 동지들을 모셔 송구스러우니 반드시 진정한 우리 조국 땅에 모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은 미 제국주의의 식민지이며 진정한 우리 조국은 세습독재 집단 북한이라는 설명이다. 오마이뉴스는 이적단체의 간부의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고 통일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마이뉴스가 지향하는 통일은 이적단체 범민련이 원하는 통일인가?


< 저작권자 ⓒ 블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6649
  
기사에 언급된 취재원과 독자는 블루투데이에 반론, 정정, 사후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200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이적단체 간부의 정신을 이어받자는 오마이뉴스 블루투데이 2014-04-10 1720 8
19396 ‘콩나물펀드’ 원혜영 “대선개입 덮으려 이석기 사건 터… 댓글(1) 블루투데이 2014-04-10 1698 7
19395 서울 교육감 진보단일후보 조희연, 이적단체와 간첩 석방… 댓글(1) 블루투데이 2014-04-10 1924 6
19394 박근혜가 김대중, 김정일의 환상에서 깨어나는 순간... 댓글(2) 경기병 2014-04-10 1843 34
19393 5.18민주화는 김일성 민족민주화 만토스 2014-04-10 1631 15
19392 박구라 댓글(4) 머중섬노예 2014-04-10 2158 50
19391 철수야,은능 철수해라 댓글(1) rokmc56 2014-04-10 1883 13
19390 어떻게 국방연구소 해킹수사을 경찰에게 맡기나? 중년신사 2014-04-10 1872 24
19389 미쳐가는 김관진의 군대 댓글(1) 진영찡 2014-04-10 2206 34
19388 19443, ‘청원’님 글에 반대하며... 댓글(2) 碧波郞 2014-04-10 1873 18
19387 여의도 점령목표 "KBS"와 "전경련 신축건물" 루터한 2014-04-10 1971 27
19386 2007년 가좌역 지하철공사장을 함몰시킨 진범은? 루터한 2014-04-10 2189 32
19385 UN과 이사국들의 요청이 있는 경우만 북한인권사무소 설… 댓글(2) korea 2014-04-10 1720 21
19384 국방과학연구소 자료 북괴 사이버군에 누출되었다. korea 2014-04-10 1794 13
19383 세계지도에서 이미 사라졌어야할 일본의 오만방자함 댓글(3) 청원 2014-04-10 1998 11
19382 반역 이재오를 용도폐기 시켜야!!! 댓글(1) 海眼 2014-04-10 1723 40
19381 모리배 안철수 정치판에서 떠나라! 댓글(1) 알고싶다 2014-04-10 1725 15
19380 남침무인기 공개에 이어 남침땅굴도 공개하라 경기병 2014-04-10 1859 26
19379 한성주장군을 땅굴격파 총사령관에 임명하라! 비전원 2014-04-10 1885 32
19378 2차 경기도 양주 광사동 지하땅굴 전기유도음 녹취 댓글(2) 김진철 2014-04-09 1936 19
19377 도둑은 수천이라도 잡아야 하며 핸드폰 요금은 인하 되어… kang 2014-04-09 1818 5
19376 북한과 내통한 역적들의 5.18 댓글(1) 만토스 2014-04-09 1672 23
19375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군사적 도발.... 경기병 2014-04-09 1833 24
19374 빨갱이들, 4년 전처럼 무인기 음모론 불붙이기 시작 청원 2014-04-09 1747 33
19373 로마군단의 역사 - 동영상 댓글(2) 전야113 2014-04-09 2095 8
19372 불신도 가지가지, 북한은 왜 무인기를 내려 보냈을까? 댓글(1) 경기병 2014-04-09 1849 24
19371 UN북한인권 사무소 거부한 인권말살의 선봉,박근혜 정부 댓글(4) korea 2014-04-09 1860 46
19370 박통혼 가라사대 // 칭찬(9) 4․3추모식… 댓글(1) 나두 2014-04-09 1772 16
19369 통일전선전략의 화룡점정 "새로운 핵실험과 땅굴기습" 댓글(1) 루터한 2014-04-09 1991 40
19368 좌파세력의 통일론(연방제통일)은? 海眼 2014-04-09 1987 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