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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는 UN인권서울사무소를 설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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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4-04-08 22:56 조회1,862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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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8 17:08

 
헌법을 위반하는 대북정책
 
 글쓴이 : 지만원

                          앞 다르고 뒤 다른 정부의 대북정책  


지난 3월 28일 폐막된 유엔인권이사회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권고에 따라 인권최고대표(OHCHR) 산하에 북한인권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기록하여 그 책임을 규명할 수 있는 현장사무소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 유엔인권이서회는 그 현장사무소를 응당 한국에 설치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우리나라 정부는 매우 놀랍게도 이 요청을 거부한다고 한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고 상식 밖의 일이다.  

 

거부 이유는 이렇게 보도돼 있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고, 상호 비방 및 도발을 하지 않기로 한 남북 고위급 접촉 합의 때문이다. 유엔 북한인권사무소가 생기면 북한 정권이 ‘체제 흔들기’라며 반발할 것이 뻔하다”

 

이산가족 상봉이 더 중요한 것인가 아니면 2천만 북한주민의 인권이 더 중요한 것인가? 정부의 눈에는 어느 것이 큰 것이고 어느 것이 작은 것인지 구별조차 되지 않는다는 말인가? 북한은 지금도 도발 하고 있다. 북한을 지금보다 더 자극할까 무서워 세계인들의 상식에 역행을 하겠다? 이것도 나라인가?  

 

헌법은 또 무엇인가? 우리 헌법에 북한 주민은 우리의 국민이고 그들을 학대하는 북정권은 우리나라의 적이 아니던가? 적이 무서워서? 그래서 북한인권을 모니터링하기에 가장 좋은 토지인 이 대한민국에 유엔이 만들어 보내겠다는 ‘북한인권현장사무소’를 거부한다? 도대체 정신이 있고 판단이 있는 사람들인가?  

 

대통령은 어제 말했다. “북한 주민들의 인도적 문제 해결과 민생 인프라를 구축해서 남북 주민 간 동질성 회복을 위한 노력들을 계속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북한주민을 위하겠다는 사람이 유엔의 끈질긴 노력으로 북한인권현장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하고, 그 장소를 대한민국으로 하겠다는 유엔의 요구를 이산가족 문제 때문에 거절하고, 북을 자극할까 무서워 거부한다? 북을 자극할까 겁이 난다는 사람이 어째서 북을 최고단위로 자극하는 ‘통일대박론’을 외치고 다니는가? 지금 북한이 발광을 하는 것도 통일대박론에 화가 나기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정부의 판단력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 대 실망이다. 
 

2014.4.8.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통일대박론은 對국민사기
北이 두려워 유엔의 북한 人權 사무소를 유치 않기로 했다는데...

趙甲濟   

오늘 아침 조선일보는 <유엔이 북한 정권의 反인도적 범죄에 대한 책임자 규명을 위해 아시아에 설치키로 한 현장 사무소(field office)를 우리 정부가 유치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서울의 외교 소식통은 "북한 人權(인권) 상황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 비방과 도발을 하지 않기로 한 남북 관계가 고려됐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지난달 '유엔인권최고대표(OHCHR) 산하에 북한 人權 상황을 관찰하고 기록해 책임을 규명할 현장 기반 조직을 설치하라'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고 한국도 찬성했다.
  
  유엔인권최고대표는, 主임무가 탈북자를 조사하는 것인 5명 내외의 소규모 사무실을 한국에 두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했으나 한국 정부는 유엔 사무소를 유치할 경우 북한이 '체제 흔들기'라며 반발하고,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사업 진행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 유치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유엔 사무소가 밀집한 태국 방콕이 예정지로 거론된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정부 안팎에선 "남북 관계 때문에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기권했다가 北 인권 개선에 실패했던 과거 정부의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이 신문은 소개했다.
  
   최근 유엔북한인권위원회의 조사 보고서를 발표한 위원장 마이클 커비 씨는 4월호 月刊朝鮮과 한 인터뷰에서 한국 지도층의 무관심을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그는 '全세계가 보고서에 관심을 보이는데 한국 정부와 정치인만 연락이 없었다'고 폭로하였다.
  
   “한국 국민들은 특히 이번 조사 결과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같은 민족인 북한 주민들이 학대받고 있는 지금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대다수 북한 주민은 여러분의 친척입니다. 한국에서 납치된 국민들이 지금 북한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북한의 人權 문제는 곧 한국의 문제입니다. 사실 이번 조사를 진행하면서 한국 국민들에게 많이 실망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젊은 사람들은 북한 문제에 점점 더 무관심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치인부터 나서서 현재 북한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최종 보고서가 온라인을 통해 처음 공개된 게 2월17일입니다. 저는 그날 한국 언론이 어떤 보도를 하는지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한국 언론에서는 건물 붕괴 소식(경주 리조트 붕괴 사건)과 自國民(자국민) 3명이 이집트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가장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조사위 발표를 비중 있게 다룬 언론은 없었습니다. 그날 한국의 신문과 방송에서 북한 인권에 관한 내용을 찾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저는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이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통일이 대박이 되려면 北核(북핵), 북한인권문제, 그리고 從北(종북)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이 3大 문제 해결에 대한 국가적 의지가 없는데 통일의지를 만들어낼 수 있나?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통일대박론은 말장난이나 對국민사기극이 될 가능성이 있다. 북한정권과 從北세력이 통일대박론을 역이용, 對北퍼주기나 對北굴종정책으로 전락시킬 수가 있다. 前例(전례)가 있다. 朴槿惠(박근혜) 대통령이 國史(국사) 교육 강화를 역설했더니 좌파가 이를 역이용, 反대한민국-좌편향 國史 교과서를 확산시키고, 애국 교과서를 죽이는 데 활용하였다.
  
  남북통일의 핵심은 짐승처럼 사는 북한동포의 인간해방이다. 인도주의의 실천이다. 북한인권문제에 대하여 국제사회가 이렇게 나오는 데도 당사자인 한국인이 이렇게 무관심하다면 北核, 從北, 人權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이게 해결되지 않으면 자유통일은 불가능하고 적화통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핵무기를 가진 세력이 갖지 않는 세력을 흡수하는 것이 核을 갖지 않는 세력이 가진 세력을 흡수하는 것보다 쉽기 때문이다. 核을 포기하였다가 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보라!
  

[ 2014-04-08, 14:40 ]

www.chogabje.com

댓글목록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대박론은
조공론으로 칭하여야 함  -

핵무기 포기한 우크라이너를
핵무기 포기를 강요한 UN(미국)이 책임 져야 함 -

북한은 결코 핵을 포기하지 않겠지요
로동신문에서
김대중동지. 위대한 슨상이라 칭하고,
그의 햇볕정책을 햇빛사상.핵빛조직자(금)이라 칭함.

결국,
햇볕정책는 암호로 사용된 용어로
핵무기개발박차자금'을 뜻하는 것 -

산호초님의 댓글

산호초 작성일

북한의 짐승도 못한삶을 죽지못해 살고 있는 수용소의 인권은 안중에도 없는가? 박근혜정부는 평양시민들만 북한주민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하루빨리 북한 인권사무소를 허가하라!! 어리석인 좌파에 끌려다니지 말고 일본과의 외교도 다시생각해 보라. 우리나라에 위해를 끼치기를 밤샘연구를 하는 북한은 끌어안을려고 하면서 왜 가까운 이웃나라일본에는 지혜로운 외교를 하지못하는가? 20년을 좌파교육에 함몰된 젊은이들의 뇌구조에 정치생명을 걸고 있는모양새가 정말 애처롭다. 북한의 핵이터지면 일본에 도움을 청할지도 모르는판국에 일본에 대한 외교는 정말 제로다!
(역사적 분석은 그 시대의 해석과함께 이루어져야 하며 사건을 정당화하는 게 아니라 이해해야 하는것입니다 사건이 일어난 시기의 문화적 맥락에서 역사를 분석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윤리적인 관점이나 순수주의자의 관점으로는 역사를 제대로 분석할수 없습니다.(프란치스코 교황님말씀)
좌파혹은 일부젊은이들의 거품을 물며 하는말 친일파!! 정말 지겹다.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빨갱이들이 그래 친북이다 어쨀래 했듯이
아주 드러내놓고 나 빨갱이다 어쩔래 하는 식이군.
점점 새빨간색을 드러내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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