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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수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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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4-04-06 01:22 조회1,807회 댓글4건

본문

푼수 안철수.

 

안철수(이하 않철수)가 4일 청와대를 기습적으로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面談을 신청했다고 한다.

일반 민원인처럼 청와대 면회실로 가 직접 면회신청서를 작성했다.

방문신청서의 방문 事由란에는

"기초공천 폐지를 비롯한 정국 현안 긴급 논의"를

備考란에는 "4월 7일(월)까지 답변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期限까지 못을 박았다고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야당 대표가 대통령이 부재중인 청와대를 찾아와

면회실에서 면담신청서를 쓴 건

해방 이후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당시 박 대통령은 일산에서

대통령직속 문화융성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었다.

그는 그것을 알면서 일부러 그 시간을 선택했다.

偶然을 가장한 演劇이다.

그는 정치보다 정치工學을 먼저 배우고 있다.

 

않철수는 애초부터 발을 잘못 담갔다.

그가 標榜한 새정치는

"굶어 죽을지언정 얻어 먹지는 않는다"로 버티어야 했다.

죽는 것이 사는 길이란 것을 그는 알 턱이 없었다.

그는 고난과 노력 없이 꽃가마만 타려고 했다.

그냥 업혀서 대통령을 하려고 했다.

막히면 돌아가고 대들면 손을 잡았다.

궁민 궁민만 하면 애국자가 되는 줄 알았다.

 

지금 그는 홀로 苦難을 뒤집어 쓰고 있다.

다 자신이 自招한 患亂이다.

이런 경우를 進退維谷, 四面楚歌라고 한다.

발을 빼려고 몸부림을 치나 그럴수록 손발이 다 빠진다.

가면 갈수록 몸이 빠지고 종국에는 머리까지 빠지게 되었다.

그에게 남은 것은 破滅 뿐이다.

 

설익은 "기초공천 폐지"를 들고 나와 局面을 전환하려고 했지만

그것이 자신을 향한 족쇄(足鎖)가 될 줄을 몰랐다.

그는 정당정치를 전혀 모르는 門外漢이다.

그것만 끊으면 새정치인 줄 알았다.

그는 알고 보니 민주주의도 모르는 돌머리(石學) 깡통이다.

 

그는 生來的으로 배고픔과 따돌림을 참지 못한다.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 왔으니까.

어제까지는 그렇게 비장한 覺悟로 살았으나

현실은 그가 참기에는 벅차다.

그래서 組織과 資金이 있는 "호랑이 굴"을 선택했다.

호랑이를 잡고 굴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며 큰소리를 쳤다.

하지만 그의 나약한 품성과 기회주의적인 성격으로

오히려 잡혀 먹힐 위기에 逢着했다.

 

그는 꾀를 냈다.

天性이 꾀돌이니까.

시선을 돌려 위기를 기회로 삼자.

대통령을 물고 늘어지자.

그러면 시선이 대통령에게 主目되고

그는 대통령의 몸 값 수준으로 올라간다.

그래서 그는 대통령이 없는 시간을 골라 청와대를 찾았다.

그리고 면담신청서에 그 증거를 남겨 놓았다.

언론이 大書特筆 해 줄 것을 기대하면서.

 

이런 말이 있다.

"미워하면서 닮고 싫어하면서 따라 한다."

그가 지금 딱 이런 모습이다.

그의 새정치는 싹도 트지 못하고 박물관에 갈 처지가 되었다.

또 이런 말도 있다.

"한 술 더 뜬다."

그를 보면 그렇다.

 

그는 이제 자신은 내려 놓고 따라 하기를 작정했다.

그것이 편하니까.

깽판정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것이 이번 청와대 방문이다.

그는 이어서 '노숙투쟁'을 할 것이다.

시청광장이 아니고 청와대 앞에서 말이다.

체크무늬 남방이 아니고 검은색 그것을 입고.

그는 호텔방을 하나 전세 내어 그것을 청와대 앞에 갔다 놓을 것이다.

왜냐하면 가진 것은 돈 밖에 없고 구질구질한 것을 참지 못하니까.

 

그나저나 불쌍한 사람이 하나 생겼다.

그의 아내이다.

옷가지와 먹을 것을 날라야 하기 때문이다.

그녀도 잘못한 것이 하나 있다.

남편이 군에 갈 때 배웅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의 거짓말이 그것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노숙투쟁이 안 통하면 단계를 올려 '단식투쟁'을 할 것이다.

참 하기 싫은 것이다.

그러나 視線을 끌고 붙잡아 매려면 참아야 한다.

아마도 그의 단식에 이것 두 가지는 예외가 될 것이다

영양제와 포도당.

그것은 입으로가 아니고 혈액으로 들어가니 먹지 않는 것이다.

斷食의 定義는 "먹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나저나 그로부터 위기를 느끼는 두 사람이 있다.

김한길과 문재인이다.

깽판정치는 그들의 전매특허상품이다.

이것을 졸지에 盜用 당할 처지에 놓여 있다.

푼수 않철수와 새정치민주연합당은

이 번 선거 前에 쪼개지거나 선거에서 完敗를 하는

그 둘 중에 하나이다.

그러므로 무엇을 선택해도 같이 망하는 것이다.

 

않철수는 양치기 牧童 늑대소년이고

오줌 싸고 떼 쓰는 어린애다.

 

우리는 늑대소년과 오줌싸개를 보고 살아야 하는 운명이다.

참 불쌍하기도 하다!!!

 

 

댓글목록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애들이 생각없이 경거망동 하고다니는 꼴락서니라니.ㅉㅉㅉㅉ

어려서 부터 훈련이 안 돼서 그렇습니다.

또 미국얘기 해서 안됐지마는, 점수보다 반장,회장 하면 우대해서 일류학교 갑니다.
이런 시스탬 서둘러야 합니다.

지도자 한 명이 10만,100만,1,000만 명 얼마든지 죽이고,살립니다.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해안 님.

이역만리 타향에 사시면서
마음은 조국에 있으신 님.
그러나 안타깝께도 조국의 현실은 어둡기만 합니다.

누구를 나무라겠습니까?
다 잘못된 국민의 탓이지요.

저의 마음도 그렇습니다.
떠나자니 조국이요
있자니 망국입니다.

내내 健勝하십시오.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과분 하신 말씀을.

저야 가끔 사진이나 하나 씩 올리는데요.

성령님께서 기도로 나라를 지키시니 뭐 큰일이야 나겠습니까만....

좀웃어요님의 댓글

좀웃어요 작성일

@톡 깨놓고 박그네 잘한거는 별로 없는데

@안철수가 정치는 잘알지도 몬하고 ,정치를 할려면,마키아빌리의 권모술수란 책을 50번정도는 읽어야지

@안그러고 허공에 헛발질하고+맨땅에 해딩하니 박그네 지지율이 올라가는 기야
 
@ㅌㅌㅌㅌㅌ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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