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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정찰기 침투에 상응하는 조치 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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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4-04-03 01:03 조회1,75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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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정찰기 침투에 상응하는 조치 취해야> 20140402

-오늘의 사태는 1.21사태 때 보다 더 심각-

 

북에서 띄운 소형 무인 항공기가 청와대와 최전방 군부대의 움직임을

손바닥 들여다보듯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북의 무인 정찰기가 지난 3월24일에는 경기도 파주 야산에 떨어진 것이

발견되더니 31일에는 백령도의 한 주택가에 떨어진 것이 발견됐다.

 

파주에서 발견된 무인기의 카메라에는 청와대를 비롯해서 경복궁과

파주~서울 간 국도 1호선의 모습이 찍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도 1호선은 북의 주요 대남 침공로(對南 侵攻路)가운데 하나다.

 

파주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도로는 8초에 한 장씩, 서울 상공에서는

3초에 한 장씩 사진을 찍다가 청와대가 가까워지자 고로(高度)를 낮추어

1초에 한 장씩 근접 촬영을 했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 숙소까지 찍은

것으로 밝혀졌다. 북이 청와대 안방까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다.

 

백령도 무인기는 해병대 6여단 등 주요 군 기지와 시설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전문가 신인균 씨는 백령도 무인기의 목적은 "백령도와

연평도에 있는 우리 군의‘對 포병레이더’의 위치를 알아내려는

것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對 포병레이더는 북이 포를 쏘면 그 위치를 탐색해 정밀하게 대응사격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비로 “그 레이더를 파괴시키는 것은

우리 포병의
눈을 없애버리는 셈"이 되기 때문에 그것을 파괴함으로써
 
우리 측이
정밀하게 대응타격을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소름끼치는 일로서 우리 군의 방공 대비태세와 테러 대책이 불안하기

짝이 없다. 그렇다면 이런 일이 전에는 없던 새삼스러운 일이겠는가?

아니다. 그렇지 않을 가능성을 놓고 생각해야 한다.

북의 무인기가 우리의 방공망에 걸린 것이 아니라 청와대든 백령도든

방공망을 뚫고 사진 찍을 것 다 찍고 되돌아 가다가 떨어진 것을 보면

언제부터 몇 번에 걸쳐 무슨 일을 했는지 알 길이 없다. 북이 무인기를
 
띄워 우리의 영공을 휘젓고 돌아다니게 한 뒤 계획적으로 
추락시켰을

가능성도 없지않다. ​

북이 그 동안 무인 정찰기로 우리 군의 경계망을 뚫고 정보를 수집해

왔다면 그것을 토대로 효과적인 대남도발을 해 올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계획적으로 무인기를 떨어뜨렸다면 '청와대 불바다'니 '백령도를

쓸어버리겠다'니 하는 소리가 빈 말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저들은 소형폭탄을 장착한 무인기로 자폭 테러를 할 수도 있고 세균,

가스 등 생화학 무기 공격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세균이나 가스를

살포하고 달아나면 우리는 피해를 입어도 증거조차 찾을 수 없게 돼

더욱 난감해 질 것이다.

 

청와대와 백령도 군부대까지 뚫려버린 이번 사건을 통해 느끼는 것은

지난 1968년 1월 북괴 124군 부대가 청와대를 습격하려다 미수에 그친

1.21사태와 그해 11월 120여명의 북한 무장공비가 울진 삼척지구에

침투했던 때보다 지금의 국가안보 상황이 더 심각하다는 생각이 든다.

 

1968년 당시에는 국가안보에 대한 대통령의 결연한 의지가 국정의

최우선이었다. 모든 군인들은 목숨 바칠 각오로 군인정신이 투철했다.

언론을 비롯해서 지도층, 정치권, 국민여론 등 모든 국민들은

불순세력이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는데 한 마음 한 뜻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총체적인 안보태세와 안보의식이 그 때와는 딴 판이다.

김영삼의 어정쩡한 문민정부와 김대중 노무현 친북 좌파정권,

중도를 내세우던 이명박 정권을 거치는 20년 동안 정치권을 비롯해서

산업현장, 언론계, 검찰법원, 교육계, 문화예술계 할 것 없이 우리사회
 
각계각층에 종북 세
력이 득시글거리고 있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를 정도로 친북과 종북의 뿌리가 뻗친

것이다. 정치인, 판검사와 변호사, 종교인, 교수, 문화예술인, 학생,

일반 국민들 가운데는 우리를 죽이려드는 적(敵)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도 없고 太平聖代로 알고있다. 군대의 주적개념도 전 같지 않다.

 

이석기 처럼 버젓이 국회의원 뱃지를 달고 국가변란을 모의하는 진짜

빨갱이들이 국회의원이 되질 않나? 국회의원 가운데 박지원 처럼

"나는 빨갱이다. 어쩔래" 하는 자가 없나, 국가의식도 안보의식도 없는

얼치기 잡배들이 여기저기서 함부로 날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세상이 이 지경이니 북의 무인 항공기가 숨어들어와 청와대와 백령도

해병기지의 사진 좀 찍었기로서니 그들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일로

생각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의 사태가 1.21사태 때 보다 더

심각하다는 것이다.

 

북이 간첩을 동원해서 그 많은 양의 정보를 얻고 사진을 찍는다고

생각해 보라. 1.21사태와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 때보다 더 많은

첩자와 간첩들을 풀어서
몇 년 동안 수집해도 불가능한 첩보활동을

적들은 북에 앉아서 무인 비행기
띄워놓고 수집하고 있는데 이쪽에서는
 
아무 것도
모르고 넋 놓고 앉아 있는 꼴이니 이게 얼마나 심각한

일인가?

 

우리도 NSC 회의만 할 것이 아니라 당한 만큼 되갚기 위해서라도 북을

교란하는 상응한 조치를 즉각 취해야 한다. 내부의 적부터 솎아내는

일에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
이석기와 통진당에 대한 처리를 비롯해서

지금까지 드러난 종북 빨갱이들과 반국가적 불순분자들을 색출해

내는 데 잠시라도
머뭇거려서는 안 된다.

 

인터넷을 통해 이번 일이 우리의 자작극인 것처럼 선동하는 댓글을

달았던 자들도 모두 찾아내 공개하고 엄벌에 처해야 한다.

국가적 위기 상황에 오히려
불을 붙이려는 자들을 그냥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복사 http://blog.naver.com/wiselydw/30188151894



 

댓글목록

lindodia님의 댓글

lindodia 작성일

포만 세배로 쏘지 말고  이것도 세 배로, 우리도 무인기 만들어서 평양 상공에 날려 보내기도 하고
대북 방송도 하고 삐라도 많이 뿌리고 좀 공세적으로 나가면 안돼나?  무인기 잡을 레이다 수입한다고 또 돈 왕창 쓰겠네, 안 쓸 수 도 없고.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우리가 주석궁이나 김정은 별장위를 몰래 감시했다면
엄청고소했을 겁니다.

역으로
드레스덴 선언 한다는 와중에
김정은은 '니들의 머리위에 우리가 있다'는걸
여실히 증명했읍니다.

우리 통수권자, 이제는 청와대뜰에도 마음대로 못 나갈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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