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쓰레기, 담배꽁초, 침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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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인 작성일14-03-30 10:42 조회2,81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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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 못된 습관이 있습니다. 물론 안 그런 분들이 더 많습니다만,
길거리에 함부로 쓰레기, 담배꽁초 버리고, 침을 뱉는 것입니다.
거리에 널부러진 쓰레기, 담배꽁초들은 말할 것도 없고,
아파트 입구 지붕위에도, 고층에서 투척한 담배꽁초들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하수구 숫채구멍으로 버려진 쓰레기들도, 청소하는 분들의 손길이 미쳐 닿지 못해,
보기싫게 내버려져 있습니다.
자기들 딴엔, 안보이는 곳이라고 곱게 쓰레기를 버린 것이겠지요.
함부로 내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그리고 길거리에 아무렇게 침을 뱉는 사람들, 절로 눈살을 찌푸려지게 합니다.
정부에서는 캠페인과, 단속을 통해 이런 잘못된 습관을 근절시켜야 합니다.
저는 이런 행위들이, 단순하게 환경을 더럽히는 몰상식한 행동만이 아니라,
극도의 이기주의적 행태라고 봅니다.
누군가 쓰레기를 버리면, 그것을 치워야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함부로 버리는 쓰레기가, 청소하는 분들에 스트레스를 주고, 자괴감을 안겨줄 것입니다.
이것은 남은 어찌되든 자기만 편하자는 이기주의입니다.
제생각에 쓰레기, 담배꽁초 투척, 거리 침뱉기 등 생활환경을 더럽히는 행위에
벌금 5만원 정도만 물려도, 이들 행위가 근절되리라 봅니다.
하지만 역대 정부에서 이런데 관심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
이번 박근혜정부도 마찬가지고요.
한국에 공동체야 어떻게 되든, 법과 규칙을 어기고 자기만 잘살면 된다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도, 이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적절한 비유일지 모르겠지만,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장기본적인 공중도덕도 우습게 아는 사람들이,
나중에,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사람이야 피해를 입든말든,
공동체에 해를 끼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해외에 나가서도
나라망신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공중도덕을 살리는 교육과, 제도 당장 시행되어야할 시급한 문제입니다.
댓글목록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싱가폴은 벌써부터 실시 할걸요?
벌금대신 곤장 10대 정도로?
싱가폴, 이스라엘,스위스 따라하면 된다니까, 말을 징그럽게 안들어요.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공중화장실의 사용실태를 보면
이 나라의 미래가 보입니다.
1. 쓰지도 않으면서 풀어 놓은 휴지가 산더미.
2. 건조기가 있는데도 손 씻고 휴지로 물 닦기.
3. 너무 많은 양의 휴지를 써서 변기 물 막히기.
4. 휴지 통째로 빼가기.
5. 겨울에 출입문 열어 놓기.
6. 벽에 발자국 찍어 놓기.
7. 옷 훌렁 벗고 목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