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체제 변치않는 한 박근혜가 구상하는 주민동질성 회복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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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3-28 19:46 조회1,68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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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주민의 인도적 문제 우선 해결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 인프라 구축 ▲남북 주민간 동질성
회복 등 3가지 구상을 북측에 제안했다.
3대 제안의 배경과 관련, "통일된 나라에서 같이 살아갈 남북한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한데 어울릴 수
있어야 한반도가 진정 새로운 하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 남북한은 교류협력을 확대해가야
한다. 일회성이나 이벤트식 교류가 아니라 남북한 주민이 서로에게 도움을 주면서 동질성을 회복할 수
있는 교류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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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정부 출범 당시 북한의 비핵을 전제로 하여 남북신뢰 교류협력 프로세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는 아예 핵 얘기는 없군요. 핵과는 관계없이 퍼줄 의향이 있다는 얘기로 들립니
다.
남북 주민간의 이질성은 남북 국체의 이질성으로 인한 것이지 휴전선이 가로막혀 이질화된 것이 아닙니
다. 따라서 국체의 동질성이 우선되어야 남북 주민간의 동질성을 이룰 수 있다고 봅니다. 백두혈통 김일
성 3부자세습왕조가 유지되고 있는 한 어떠한 방법으로도 남북 주민간의 동질성을 회복할 수는 없지요.
그 것은 교류협력이 아니라 간첩 활동을 무한 자유롭게 보장하자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북한 체제가 변하지 않는 한 남북 주민간의 이질성도 변할 수 없다고 봅니다. 혹시 남북이 활발히 접촉을
하다보면 어느 쪽이 먼저 망하게 되어 있다고 보는 데.... 과연 박근혜 정부가 그 점에 대하여 우리 쪽 안
전장치를 마련해 두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도 좌익 빨갱이들이 여론몰이를 해 가는 세상이 되어버려
서....
댓글목록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이번 유가강관련 사건의 김모씨 유서에 박근혜 대통령한테 한말이 있죠.
남한내의 여론먼저 통일하라고.
참 한심합니다.
남쪽의 여론도 통일이 안되는 마당에 남북의 동질성회복이라는 말을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