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위중할 때면 국민이 궐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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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3-25 23:29 조회1,7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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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가 우익을 배신하고 좌우양다리 노선을 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는 데는 그의 임기가 거의 다 되 가서였다. 교활했다. 그처럼 오랜 기간 양다리 노선을 취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지상목표가 오로지 북한과는 아무런 관계없는 4대강 개발 사업에 있었기 때문이다.
박근혜가 우익을 배신하고 좌경노선으로 치닫고 있다고 하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불과 1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 교활한 이명박에 비해 우직스러우리만치 솔직하다. 이처럼 그의 노선이 급 좌경화 되지 않을 수 없는 까닭은 그의 지상 목표가 오로지 북한과의 통일에 있기 때문이다.
이명박 지지자들이나 박근혜 지지자들의 한결같은 변은 우익은 이명박 외엔 대안이 없다는 것이며 박근혜 외엔 대안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전략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보수 우익으로서 달리 대안이 없다는 명빠들이나 박빠들로 인해 대한민국은 지금 망국의 직전까지 오게 되었다. 그들의 변명대로 대한민국엔 진정 대안이 없는가?
있다.
1차적으로 지난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모든 참여자들이 보수의 대안이다.
국가가 위중한 순간, 4.19와 5.16 같은 국민적 분노가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들은 잊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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