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천안함 유족에게 사죄부터 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블루투데이 작성일14-03-24 14:04 조회1,673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23일 “남북관계 회복에 난제였던 금강산 사건(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 연평도 사건, 천안함 사건에서 희생된 모든 이에 대해 북한이 조의를 표명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전쟁과 그를 전후한 남북간 충돌에서 희생된 모든 이를 함께 추모하고 그 가족을 위로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금강산 관광객에 대한 안전보장 확약도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대표의 이러한 주장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금강산 피격 사건 등 가해행위를 한 북한에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또 천안함 폭침 도발 사건 당시 북한의 소행임을 인정하지 않고 “북한의 직접 반론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 “북한이 아니면 누가 했겠느냐는 것은 정황, 심증에 불과하다”면서 북한의 무력 도발 행태를 옹호한 바 있다. 이날 발언에서도 ‘천안함 사건’ ‘연평도 사건’이라며 조사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발언을 했다. 또한, 이 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네덜란드·독일 순방에 대해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은 6·15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베를린 선언으로 정부 차원의 대규모 경협을 제안하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남북의 주도적 해결의지를 표명함으로써 북이 남북정상회담을 수용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했다”며 “지금 한반도 상황을 획기적으로 전진시킬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조치는, 종전선언 의지 표명 및 이를 위한 남북정상회담 제의”라고 주장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5·24 조치를 해제하고 금강산 관광 및 민간차원의 남북교역과 접촉을 전면 허용하기를 바란다”며 “대통령이 당연직 의장을 맡고 있는 민주평통 자문회의의 북에 대한 비료 지원 사업조차 청와대의 반대로 벽에 부딪혀 있는 것이 현실인 상태에서 ‘통일대박’을 말하면 진정성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 상황을 불식시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6·15, 10·4 선언 이행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천안함 폭침 도발 사건 등에 대한 통진당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통진당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천안함 사건’에 대한 통진당의 입장이 바뀐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당해산심판 청구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앞두고 정당 해산에 대한 위기감에서 나온 유화적 입장 표명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6576 | ||||||
권리요구처 : press@bluetoday.net | ||||||
|
댓글목록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자나가는 사람이 이 소식을 듣고 한숨만 나온다고 하더이다. 국민 모두가 종북파인것을 알고 있는데 무슨 사기를 치려고 그런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네,,,,,,,,,,,,그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문제는 그인간 이야기는 숨쉬는거 빼고는 모든것이 짜가라는것을 국민들이 알고 있는데 빌어쳐먹는 짓거리 하는것 보면 김정은의 하수인이 불쌍하다,,,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