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련의 기초단체장 무공천은 족쇄가 되어 무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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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4-03-22 11:00 조회1,8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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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이라는 것이 이상적인 것이 좋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그중 하나가 기초단체장 무공천인데 이렇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만 현실의 벽에 부딪친다.
물론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공약에 이걸 넣었었다. 대선 승리를 했고 지방선거가 다가온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공약을 지키기 힘들어진다. 여기에 민주당이 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자기들이 무공천을 매개로 안철수와 합당을 하면 새누리당이 거기에 따라올 줄 알았나 보다. 새누리당 이거 가만히 보면 아주 어리버리해 보이지만 영악할 때도 있다.
모름지기 민주당 같은 소위 진보세력들은 도덕이라는 덧에 갇혀서 이상만 쫒다 보니 그것이 오히려 족쇄가 되기도 한다. 기초단체장 무공천도 그렇다. 그 도덕이라는 것이 작위적이라는 것도 이제 국민들도 다 알아 버렸다. 북한의 인권에는 눈 감고 간첩 이석기나 유우성의 인권에만 집중하는 식이다.
이러다 보니 새누리당의 무공천 폐지가 국민들 눈에는 그리 부도덕하게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새민련 성향의 기초단체장 후보들의 행태를 보니 무공천은 안하니만도 못하게 되었다. 새민련 후보임을 밝히기 위해 김한길이나 안철수와 사진 찍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선거법에서도 짜집기가 아닌 실제 사진은 걸리지도 않는다니 사실상의 정당공천 효과를 보려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무공천 약속을 지키지 않은 새누리당보다 새민련이 더 욕을 얻어먹게 생겼다. 더욱이 무공천 약속을 지키려면 탈당도 해야 한다니 안 그래도 투표율이 낮은 지방선거에서 새민련은 재앙이 되고 말 것이다.
결국 주사파적 그놈의 도덕적 잣대로 행동하는 좌빨세력들이 결국 지들이 쳐놓은 도덕의 그물에 갇혀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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