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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속히 파혼을 하고 보따리를 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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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4-03-20 23:14 조회2,240회 댓글3건

본문

 

두 男女가 만나 서로를 사랑하면 장래를 약속한다.

그것을 合議라고 한다.

婚姻은 당사자 뿐만 아니라 집안과의 結合이다.

그래서 禮를 갖춰 선을 본다.

그리고 約婚을 한다.

그것을 상행위에선 假契約이라고 한다.

 

약혼은 結婚을 위한 약속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다.

그것을 지속할 名分도 意志도 없다면 취소를 한다.

약혼을 취소하면 破婚이고

결혼을 취소하면 離婚이다.

파혼과 이혼의 무게는 많이 다르다.

파혼은 없었던 일로 하면 그만이다.

다만 마음의 상처는 남으나 그것을 극복하기는 쉽다.

그러나 이혼은 해결해야 하는 일이 무척 많다.

그러므로 이혼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철수의 이야기이다.

 

그는 민주당과 약혼을 했다.

이것 저것을 맞춰 다음달 언젠가 결혼을 한다고 한다.

그것을 정치판에선 호랑이 굴로 들어 갔다고 표현한다.

單騎匹馬로 거대한 城邑을 들어 간다고도 한다.

세상에서는 그것을 僞裝 약혼 및 결혼이라고 한다.

 

그들의 속셈은 사뭇 다르다.

그러나 이것은 같다.

"내 것은 내 것, 네 것도 내 것."

그러니까 상대에게 다 내 놓으라고 손짓을 한다.

안철수는 민주당이란 집안이 필요하다.

민주당은 안철수란 인기가 절박하다.

그 둘을 합치면 오래 된 집안과 화려한 인기다.

그것으로 선거를 이긴다고 한다.

 

그러나 세상은 그렇게 되지 않는다.

민주당이란 돼먹지 못한 그래서 인기가 없는 집안이다.

안철수는 거짓말쟁이 깡통이란다.

이 둘을 합치면

돼먹지 못한 집안의 거짓말쟁이 깡통이 된다.

그것으로는 선거에 백 번 진다.

안철수와 민주당은 쪽박을 차고

서로 네탓이라며 이혼을 할 것이다.

 

이혼의 상처는 크다.

그래서 약혼이라는 것을 한다.

결혼까지의 시간을 가지고 서로를 살핀다.

아니다 싶으면 그것을 취소하면 된다.

피해나 상처가 최소한이다.

안철수는 결혼을 하면 안된다.

그것은 망하는 지름길이다.

그러므로 지금이 적기(適期)이다.

 

파혼을 해라.

시간이 가면 피해가 자꾸 눈덩이처럼 커진다.

돌아가는 다리를 불태웠다고 하지만

그것은 거짓말이다.

빨리 보따리를 싸라.

야반도주라도 해라.

가능하면 멀리 뛰어라.

군대를 갈 때처럼 아내에게도 알리지 마라.

돌아갈 자리가 마땅치 않으면 물을 건너라.

美國으로 가면 된다.

그곳에 가면 딸이 반겨준다.

 

그리고 그곳에서 세계적인 석학(石學)을 하면 된다. 끝





댓글목록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미국에 가서 세계적 石學을 하라니요? 최성령님, 유우머 감각이 보통이 아니시군요!!!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하하하~~대단한 비유입니다.안철수란 아이는 아직 철이 없습니다.
제 둘째 넘도 컴푸터 공학과를 나와 근 십여년이 넘게 서울의 벤쳐타운이라는 논현동에서
게임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그 넘이 말하기를 아버지~~안철수 정도의 재력과 제능을
가진 날고 뛰는 컴의 천재들이 벤쳐타운에는 수두룩 뻑적,발에 채인다고하더군요~~
안철수는 사주팔자에 관운이 겹쳐 정치판에서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얻지만 그 이유 역시
컴"기술 하나로 거액의 돈을 벌었고 사회적 지위를 얻어 단순한 선망이 되었다는 겁니다.
다 아시는 이바구를 길게 올려 미안합니다.이 나라에 인물이 없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무리 사주팔자에 관성(官性), 관운이 있다 해도 본인이 올바른 마음을 써야 합니다.
그게 역학에서 가장 기본적인 태도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제대로 발운(發運)될 수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관성, 관운이 있었어도 올바르게 마음을 썼기 때문에 전설적인 지도자가 된 반면에,
안철수는 올바로 마음을 쓰지 못하면 그 운이 발휘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설령 발휘된다해도 금방 사그러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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