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폐쇄] 진화의 과정 없이 용공주의자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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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3-17 08:53 조회1,83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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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勝共주의자였던 박근혜가 어느 순간 진화의 과정을 밟지도 않은 채
김대중 식 容共주의자가 되었다.
유감스럽지만 나는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그 합당한 이유를 나도 공유할 수만 있다면 철저히 박근혜를 응원할 것이다.
하지만 ‘김정일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사람이다.’는 식의
虛辭정도의 이유만으로는 안 된다.
댓글목록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솔직하고 거침없는 사람...
솔직이라니. 공산주의의 특질이 뭔데.. 바로 거짓에 기초하고 있다는 것.
형이상학을 모른다는 얘기.
과학이 극도로 발달하면 유물론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 걸 알아야 한다.
김씨 왕조는 단지 그것에 기초한 사라질 현상이다.
박근혜는 사라질 것에 집착하지 말라.
즉, 파워를 주지말라.
거침이 없다는 것은 공자가 해야만 할 소리다.
즉, 붓다의 8정도를 마스터한 자에게만 어울리는 소리다.
거침이 없다니, 진정으로 본능이 갈구한 소리인가.
거침이 없는 것에 대한 오마주, 그것이 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