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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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湖島 작성일14-03-13 07:34 조회2,1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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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TV 조선을 보다가 앵커 엄성섭 & 윤슬기가 대철이 하고 국정원 문제로 방송사고가 나지 않을까하는 감정촉발, 위기일발의 아슬아슬한 찰나의 순간을 맞이했었다.
앵커를 공격하기위해 대갈빡 굴리고 나온 민주당 상임고문이라는 그 대철이였다
엄앵커의 폭풍 같은 질문을 아예 듣지도 않코 지말만 주워섬긴 대철이가 그 알량한 기득력, 패권의식 우월감을 내세우느라꼬- 앵커들을 까뭉개려고- 젖 먹은 힘까지 동원하드라 말이다.
서글서글하고 호탕한 웃음으로 토크 분위기를 잡는 엄앵커도 느닷없는 대철이의 어필행태에 젊은 혈기를 참느라꼬 X 쭐이 탔다.
내가 옆에 있었다면 지게작대기로 해결 해뿌릿을 끼다.
엄 앵커가 ‘항기리’의 ‘국정원은 암덩어리고 쳐부셔야 할 것’이라는 말을 했는데 지나친 발언 아니냐고 하자,
대철이가 작심을 하고- 엄앵커와 윤앵커를 안가랭이 걸고 30년 벙어리 말문 터지듯 앵커의 말은 듣도 않코 중구난방으로 얼빵한 모션을 서가면서 정신없이 국정원을 없에야 한다꼬 손사래를 쳤다.
도깨비 댄스 하듯이.
근떠라, 토크메너는 쳐박아 두고 노골적으로 앵커를 죠져 보겠다고! 출연 한거이다.
TV조선이 안 좋아서 안 나올라 카다가 윗선에서 나와 달라꼬 해서 나왔다는 거다.
대선이 잘못됐고, 국정원이 모든 원인 제공 했다는 투다. 글고 국정원은 없어도 된단다.
민주당 집권시 그런 일은 없었다꼬! 모든게 대통령의 잘못된 판단이라는 것! 한마디로 현 집권층은 용서 할 수 없는 세력이라는 요지였다.
내가 책상 위의 컵을 TV에 날려버리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었다. 민주당 떨거지들을 보면, 혈압이 올라 엎어 질거 같다. 건강에 안 좋다.
대철이 이거이 머하는 기고? 니는 도대체가 논리의 앞뒤가 없다. 아직도 패권의식에 향수를 느끼나?
대철아! 인자 낙조를 바라보며 한때를 추억하고-고마 나오지 마라!
늙은 늠 분통터진다. 기어히 나오드래도 덩치 값을 쫌 해라!
나이 값도 하고, 좀 더 진솔하여 만인의 존경을 받도록 하거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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