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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거인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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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함산 작성일14-03-07 20:04 조회1,8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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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계묘일.맑음

아침에 진군하여 활을 쏘고 화포를 놓아 종일 서로 싸웠다.

바닷물이 너무 얕아서 다가 가 싸울 수 없었다.

남해의 적이 경강선을 타고 들어와 정탐하려 하자 허사인 등이 추격했다.

적들은 배에서 내려 육지를 타고 산으로 도망갔다.

그 배와 그 속에 있는 여러 물건을 빼앗아 명나라 도독 진린에게 보냈다"

---"난중일기"무술년 계묘일(1598년 9 월21일)
.
.
1976년 10월 13일 (수) 맑음

10시 40분 기동차 편으로 서울역발.

영산강 유역개발 제 1 단계사업 준공식 참석차 광주로 향발.

오후 4시역 광주 도착. 기차편으로 광주행은 오래간만이다.

연도 농촌의 모습이 수 년 전에 비하여 괄목할 만큼 변모한 모습이
눈에 띈다.

새마을 운동의 실적이 농촌 방방곡곡에 나타나고 있고 풍요에 넘실거리
는 가을의 평화는 아름답기만 하다.

광주시내 모습도 1년여만에 보는 눈에는 깨끗하고 알뜰하게 다듬고 가꾸
어진
모습이 역연하다.

시민들이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씨가 구석구석에 보여 기쁘다.

도착 후 목욕을 하고 고건(高建) 지사를 대동하고

무등산 너머에 있는 김덕령(金德齡)장군의 사당,충장사를 참배하고 돌아왔다.


 --박정희가 평생을 꼼꼼하게 챙긴 일기중 하나다.

임진란에서 자신의 안위는 돌보지 않고 오로지 구국의 일념으로 최후의 승리

를 거둔 이순신 장군을 가장 숭앙한 박정희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이 제대로 각광 조명을 받기 시작한 시대는 70년대 조국 근대화

를 위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성공리에 추진하고 있던 박정희 시대다.

처음엔 문관으로 출발한 이순신은 30이 넘어면서 무관의 길로 들어 선다.

박정희는 문경 보통학교의 교사로 일생을 마칠 번 했지만 범의 굴에 들어가야

범을 잡을 수 있다는 결단을 내리고 일본 무관학교에 입학한다.

 

7년의 임진전란을 승리로 이끌어 조국을 구한 이순신..

수천년간 가난이란 적으로 부터 국민을 구해 낸 박정희..

전쟁과 가난이란 차이일 뿐 두 사람은 동일선상에서 조명해야 할 구국의 영웅

이자..역사에 새겨 후손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가르쳐야 할 최고의 리더"다.

지금의 젊은층들은 박정희의 가장 큰 공적은 밥인데 그거이 뭐 그리 대단한가"
라는 트윗을 본 적이 있었다.

심지어 아이들은 밥이 없으면 라면이라도 먹으면 되지 않느냐고 충고를 해 준다.

요즘 아이들에게 굶주림이 초근목피가 무엇인지 무슨 말로 설명해 주것나?!

우리 새대는 아마 최고 이틀 굶어 본 사람도 있을게고,일반적으로 하루 한끼 굶은
60년대 국민은 부지기수라 할 것이다.

이 세상에 저절로 이루어 진 것은 하나도 없다.

나는 가끔 호남지방을 여행하는데~~~희안하게도 호남 지방의 대로변에 새마을
기가 나붓끼는 지역이 많아서 그 참 이상타" 싶어 어느 촌로에게 물어 보았다.

그 촌로는 허허 이 사람아" 박정희 대통령이 아니였으면 우리가 어디 지금껏 살아
있기나 하것냐? 고 했다.

호남도 그 깊은 내면에서는 박정희의 위대한 공로를 흠모하고 있다고 본다.

더르븐 정치꾼 김대중과 노무현과 그 후예들의 조작 날조가 오늘의 이 분열을 만든
원흉이라 할 것이다.

불란서 혁명 당시나, 대영제국이 가난으로 추락하자 가장 먼저 나온 구호가....

빵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절규했다.

우리는 이순신을 가장 존경한 박정희 장군....아니 박대통령의 은혜를 한 순간도
잊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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