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의 행진, 노무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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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3-08 00:31 조회2,01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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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기로 말하자면 노무현 따라갈 사람 없다.
비천한 속마음을 비천한 방식으로 다 털어 놓고 갔으니까....
안과 밖이 꾸밈없이 일치했다는 얘기다.
재미있는 것은 인간이 너무나 솔직(?)하면 세상 사람들이 그를 일러 바보라고 한다.
아예 노빠들은 자랑스럽게(?) 노무현을 바보 노무현이라고도 한다.
그에 이어 박근혜 또한 노무현만큼이나 솔직한 사람이 아닐까 한다.
그 솔직함이 왕왕 고지식한 약속 이행으로 인증되곤 한다.
사실 행복한 삶으로 말하자면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성인과 바보가 아닐까 한다.
성인과 바보... 그들 사이엔 분명한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
공통점이란 다름이 아닌 마음의 안과 마음의 밖이 같아
근심 걱정이 없다는 점이다.
차이점이라면 성인은 평생 고통스러운 구도적 행각을 통해
마음의 안과 마음의 밖을 단일화 시키는 데 성공했다면
바보는 아예 단일화 된 성품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이다.
그 외 성인과는 달리 바보는 남에게 이용을 당한다는 차이점이 하나 더 있다.
실례로 노무현이 그랬다.
그런데... 노무현이야 임기가 끝난 후 홀로 추락했지만 박근혜대통령은
임기 중에 대한민국과 함께 추락할까 봐 심히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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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노무현의 감성팔이에 마취돼서 아직도 노무현,노무현외치는 사람들이 많으니,심히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