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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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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함산 작성일14-03-08 08:26 조회1,94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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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델란드의 어느 다리밑에서 한 젊은이가 졸고 있었다.

그의 몰골은 비참했다.떼에 절은 남루한 옷을 걸친데다
오랫동안 굶주린 듯 배를움켜지고 있었다.

길을 가던 한 사람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그를 살펴 본다.

그리곤 탄성을 질렀다.아니"이 친구야 거기서 뭐하나?

그러자 청년은 고개를 들었다.아는 친구였다.

친구는 청년과 잠시 이야기를 하더니 지폐 몇장을 꺼내 그에게 주었다.

"우선 식사부터 하게나'그리고 나를찿아 오게"참 꼴이 이게 뭔가!

청년은 고개를 끄덕이고 친구를 보냈다.

그리고 곧 가까운 뻥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그 빵집 바로 옆에 화방(畵房)이 있었다.

지치고 굶주린 그는 몇번이고 빵집과 화방앞을 오가며 망설였다.

배를 채울 것인가? 화구(畵具)를 살 것인가?

마침내 그는 화방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 갔다.

---이 청년이 바로 오늘날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값으로 팔리고있는

名畵들의 창조자 렘브란트"(1606-1669)이다.

인생의 천국과 지옥의 차이는 대개 이런 위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램브란트...그의 일생 역시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그렇게 썩 좋은삶은
아니였지만....그의 사후에 그의 그림을 소장한 다른 사람들만 횡재를
하였다는게 아이러니라 아니 할 수 없다.

사람은 누구나 궁지에 빠질 수가 있다.

작게는 일개 가정의 家長이 선택하는 결심 여하에 따라 가족들의 행,불행
이 달라 질 수 있으며..크게는 한 국가를 다스리는 지도자나 지도급 인사
들의 지도력과 결단 여하에 따라 수천만 국민들의 안위가 달라 질수 있다.

우리 국민은 우리가 선택한 몇몇 사람들에게 우리의 운명을 맡기고 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그들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그들을 정치인이라 부르기도 하고 지도자라 부르기도 한다.

정치인들의 사소한 이기심에 따라 국가 백년대계가 무너진다.

이 나라는 국가 이익보다 자신들이 소속되어 있는 조직(黨)의 이념을 위해,
자신들의 얼굴치장(권력)을 위해 온갖 위선을 자행하는 정치꾼들이 많다.

일일히 지적하고 열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국민들이 너무 잘 알고있다.

언젠가..십수명이 식사를 하고 있는 어느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중에

누가 이런 질문을 허공에 대고?하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원이 무엇인지 압니까?

그러자 어느 중년 남자가 단박에 답을 하였다.

대한민국 국회를 없애는게 소원입니다"~~ㅎㅎㅎ

그러자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옳소" 하면서 식당안은 박장대소하였다.

이거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화상이라 하면 지나친 표현일까?!

사실상 이 나라 국회 특히 야당 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 10년간 꿀"같은
권력맛을 잊지 못해 다시 그 권력을 되 찿기 위해 국익은 뒷전이고 국민
은 투표"용지로만 보는 오만방자한 소인배 집단으로 변한지 오래다.

나라는 갈 수록 위험천만한 정치 권력싸움으로 위기로 치달을 것이다.


인간은 꿈을 버리는 순간 죽음이 시작된다고 한다.

지금 이 나라 국민들은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가난 했지만..더욱 엣날이 그리워 지는지도 모른다.

60년대,이 나라 窮民(궁민)들에게 당장의 호구지책보다 고기 잡는그물
을 주고 그 방법을 가르쳐 준 지도자가 있었으니 바로 박정희"다.

박대통령은 어렵게 빌려 온 외국 차관으로 복지를 한 것이 아니라 장비
를 사고,기술을 익히고 놀음과 게으름으로 세월을 보내던 시골을 새마을
로 바꾸는데 과감한 투자를 하므로 전체 국민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심어
주었던 것이다.

헴브란트가 빵집을 포기하고 畵具를 사 천재적인 그의 재주를 발휘한 것
처럼~~우리 국민들의 근면성에 불길을 댕기게 한 위대한 지도자였다.

오늘날 복지만 부르짖는 정치인들은 나라의 허리가 휘어지는 것도 모른다.

지구상에서 복지로 경제가 망한 국가는 부지기수다.

지금 이 나라도 복지타령만 하는 정치인,국민들이 많은데 이거이 위험천만
한 발상이자 큰 재앙이 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한다.

허릿띠를 더울 졸라매고 아직도 선진국 문턱에서 해메이는 대한민국임을
자각하여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도 복지 보다 국민들의 의욕을 일으키는 정책을 펴야 한다.

복지 정책은 국민 세금을 늘려야 하고 세금폭탄은 결국 민심 이반을 부른다.

민심이반은 종내는 좌파의 거짓 정책에 속아 다시 김대중,노무현의 유령을
불러 들이는 악순환을 되풀이 할 것이다.

조심 조심하고 경계해야만 이 나라의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다.


 

댓글목록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좋은 글입니다/
수정한 후 글쓰기 누르니 글이 올라가는데요.다시 해 보시길..
글의 복사기능을 활용해서 재작성하는 방법을 써보시든가요.

토함산님의 댓글

토함산 작성일

예~~재작성해서 올리니 이제사 글 전부가 올라 갔습니다.댕큐입니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토함산님의 글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
좋은 내용들 인적자원부장관이 참고로 하였으면 합니다.
과거에 정부시책에의한 대국민교육을 다시듣는 듯 하군요.
그러나 어찌합니까!
김일성이의 장학금으로 공부한 놈들이 정부요소오소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 있으니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는 이미 도를 넘어서 이념마져 종북으로 가고 있습니다.
유신의 결말이요, 5공의 끝을 보는듯 국가의 운명이 풍전등화같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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