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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지하철과 평행으로 달리는 "북괴군 땅굴 갱차운행"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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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터한 작성일14-03-02 07:57 조회3,007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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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노무현정부 시절에 서울지하철의 오모 과장이란 자가 북괴군 여간첩에게 포섭되어 "지하철 설계도 포함 300여 쪽의 비밀문건을 북한에 넘긴 죄"로 2010년에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 이후 김정일은 마음 놓고 서울지하에 땅굴망을 확대 건설했다. 아마도 2007년 6월에 가좌역 지하철과 직각방향으로 북괴땅굴이 붕괴되면서 들킬 뻔한 것이 계기가 되어 김정일이 여간첩을 통해 지하철 설계도를 손에 넣은 것으로 보인다. 당시 김만복 국정원장, 김장수 국방장관의 시절이었다.

  나는 지난 2월 28일 금요일 저녁 7시~9시 사이에 길음역 근처 지하 2층의 조그만 한 실비식당에서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그곳 주인의 말인즉 "4호선 지하철과 북괴군 갱차가 서로 평행하게 달리고 있다"라는 것이다. 이종창 신부님 땅굴망지도에 의하면 그곳이 청와대로 향하는 노선이다. 그곳 주인은 5년간 그곳에 살면서 지하철 소음과 북괴군 갱차의 소음을 구별하고 있었다. 북괴군 갱차의 소음은 소프라노에 가깝고 지하철 소음은 바리톤에 가깝다나...지하철이 끊긴 새벽 1시~5시 사이에도 북괴군 갱차 지나는 소리가 요란하다고 했다. 시간이 지나자 나도 그 둘간의 소음과 진동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신고를 해도 국정원 기무사 경찰서 요원들이 나와 "땅굴이 아니다"라고 할 뿐이란다.

  문득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남침땅굴은 손톱 밑에 가시가 아니라 목 밑의 비수인 것을 왜 저들 위정자들만 깜깜하게 모르고 있을까? 그 이유는 김관진 장관이 2012년 2월 25일 새로 취임한 박근혜 대통령께 "임진강 이남에 땅굴은 없습니다"라고 보고한 순간에 이 나라의 "땅굴안보"는 나락에 내 팽개쳐진 꼴이 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땅굴을 덮고 있는 꼴이다. 지금 그 땅굴로 북괴군이 병력과 장비와 물자를 바쁘게 수송하고 있다. 공격대기지점으로 옮기고 있는 것이리라. 작년 12월 이후 이 수송이 본격화되었다면 족히 수만명 또는 수십만명이 땅굴속에서 공격명령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이때에 살수대첩을 한다면 나라도 구하고 역통일의 승기도 마련할 수 있으련만...

  "살수대첩 통일대박"의 목걸이를 박근혜 대통령께 때가 늦기 전에 한시라도 빨리 달아드리고 싶다. 김관진 김장수 이 두분들이 전심으로 회개하고 일촉즉발 위기의 나라를 나락에서 구하는 그 모습 보고싶다.

댓글목록

루터한님의 댓글

루터한 작성일

국정원 또는 경찰에 제보된 위 모든 민원들은 최종적으로는 국방부로 이첩됩니다. 따라서 김관진 국방장관이 땅굴정보를 고의 또는 미필적 고의로 덮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국방장관 직속의 국방정보본부장들(육군중장/공군중장)은 위 땅굴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할 사명이 있는 장수들입니다. 대한민국 안보의 "경계책임자"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관진 장관이 이명박/박근혜 대통령께 "남침땅굴은 없습니다."라고 보고(문서 또는 구두)해 놓은 것이 있어, 정보본부장들은 위 정보를 일일이 확인해야하는 직무를 국민들 앞에 저렇게 유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호통재라 이 반역의 국군 수뇌부를 어이할꼬?

박멸님의 댓글

박멸 작성일

전적으로 공감하는 우국충정 어린 글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있는데요.
공격지점 까지 수많은 인원들이 이동하여 언제인지 모를  D-day 까지 대기하려면 식사 화장실 문제 등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것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좁은 땅굴속에서 이동통로가 매우 제한적일텐데요.

루터한님의 댓글

루터한 댓글의 댓글 작성일

최근 땅굴 속에 들어가 본 경험이 있는 귀순용사들은 매 15km 마다 20m x 20m x 20m 의 대형집결지가 있는 것으로 증언합니다. 우리의 상상을 뛰어 넘습니다. 그곳은 아마 공기 저장소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땅굴은 4.5m, 3.0m 등의 폭으로서 그렇게 좁지 않습니다. "땅굴이 없다"는 국방부는 이러한 증언을 참조/활용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귀순자들의 증언도 "용변의 처리가 가장 큰 문제"라고 합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갱차가 저렇게 새벽에도 다니고 있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이런 일이 가능할라나 모르겠습니다만...

길음역 근처 북괴땅굴이 지나가는 경로중 가장 한가한 곳을 골라,
시추공을 적당히 박고 티엔티를 넣어 폭발시켜 보는 겁니다.

북괴군 갱차가 지나갈 때 터뜨리면...
몇놈 죽어나가 자빠지면 김관진이도 헛소리는 안 하겠지요.

(물론 어느 간 큰 인사가 몰래 시도해야 겠지요)

좀웃어요님의 댓글

좀웃어요 작성일

@한약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임상시험을 해서 인체의 바이러스가 죽어야 인정을 받는데, 검증된게 없슴니다 ,그래서 한약방이 문을 닫슴니다

@땅굴탐지는 참 지난한 어려움이 따름니다 ,땅숙에 시추공을 뚫고 ,소리가나는 탐지를 하고 분석을 해야 하는데 ,그런 뒷바침 없이 주디로 해봐야 말짱 황임니다
 
@어서 그런조직으로 장비를 확충해야 ,초음파로 간표면을 보듯이 확실한 징후를 과학적으로 검정하도록 조치를 해야지 ,신부 쇠젓가락 2개로는 어려워 보임니다

@땅도 살아있어 지하에서 소리를 내는 경우가 생김니다,박정희도 땅속의 소리를 듣고 조상묘를 옮긴것으로 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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