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면 성인이다
대통령선거권도 있고 국회의원선거권도 있다
총학에서 주관했다지만 학교측도 책임이 있는것 아니냐는 성토는
심하게 말해서 전혀 무관하다고본다

신입생환영회는 원래, 그리고 전통적으로 
학교측주관으로 이루어져왔다
당연하다고 하겠다
입학한 대학의 주인인 학교측에서 나와서 신입생을  환영하는 집회를 꾸미고 주관하는것은
너무당연하다고 본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의 대학교에서 
총학주관으로 환영회를 한다
총학주관으로 세미나를 한다
총학주관으로 외부정치인사 강연을한다  
뭐든지 총학주관하에 일을꾸미고 처리하는게 습성화되어 버렷다

그리고 총학주관의 행사진행에  학교측에서 간여할라치면
조금만 어떡해도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학교측 간섭이 되니깐
학생들의 동향파악이라는둥
민주화가 하나도안된 대학교라는둥 하는
사회적인 이슈로 등장하여
좌익개들의 몰매를 맞을수도 있기때문에 
어느대학이나  총학에서 주관한다고하면 학교측은 배제되어야하며
학교측도 무리해서 학생들과 충돌을 일으킬수있는 사안에
스스로 알아서 피하는것이 요즘대학의 관례이다

다시 말하면  이번사건도 아주넓게보면
종북개들의 우리사회의 계층간, 세대간 갈등책동질에  연결되어진 일이라는것이다

신입생환영회이니 무조건 학교측이 책임을 져야한다는것은
무슨책임이 있기에 어떻게 져야하는지를 자세히 설명해야할것이다

지들 좋아서 지들끼리 회비걷고 성인들인 대학생들이 서로알아보고 장소섭외한것인데
섭외건물이 폭설에 무너져 참변당한 학생들에게
총학에서 간섭하지말라고 일체 간여못하든 학교측이
이제와서 무슨책임이 있다는것인가?

학생들이 간섭하지말라고 우리끼리 한다고해도
학교측에서 건축과 토목전문가를 대동하고 비밀리에 사전조사를 마쳤어야 했다는말인가?

책임이 있다면
건물주인 회사가 책임을 져야하는것이고
학교측은 도의적인 차원에서의 책임만 지면 되는것이라고본다

요즘세상에
어느간댕이 쳐부은 대학교총장이 총학보고 이래라 저래라 저건물은안된다
이건물은된다라고 할 사람이 누가있었겠는가?

종북좌익개들이 미쳐날뛰는 비정상적인 대한민국사회에서만
가끔 만날수있는 변고인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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