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격통일대박론

작금의 "통일대박론"은 막연한 환상.

자유통일을 통한 대박이 가능하려면 다음과 같이 예고없이 우리가 독자적으로 폭격을 감행하여 북핵시설을 무용지물로 만들어야 한다.

미국의 사전승인 없이 우리의 독자판단으로 폭격을 감행할 시점;

1. 무력 도발시- 천암함,연평도 도발과 유사한 사건 발생시

2. 사이버 도발시- 금융기관, 관, 군 사이버설비에 대한 상당수준의 교란이 북 소행임이 밝혀지는 순간

3. 위장평화공세 판단시- 협상, 공존 운운하며 나오지만 위장임이 판단되는 순간

4. 6자 또는 4자 회담 개최시- 회담개시 시각에 맞추어 즉시 
   * 회담개최를 위한 미·중이 설득·유인시 반대하되 현실적으로 그 방향일
     수밖에 없을 때 수동적으로만 받은 다음 회담개시시 즉각 폭격을 감행한다.

5. 핵폭탄의 소형,경량화를 은밀히 계속하면서 밖으로는 몸조심하며 아무 문제도 일으키지 않고 조용할 경우 - 자체적인 고도의 정보수집을 통하여 소형·경량화 성공에 임박한 순간 즉시

위의 순간에 (1)평북 영변 (2)평북 동창리 (3)함북 풍계리 (4)핵 은닉이 의심되는 기타 지점·시설을 우리의 미사일과 전폭기를 전면적으로 동원하여 재기 불능한 수준의 쑥대밭으로 만든다.

 또한 반드시 선제폭격 감행시 자체적으로 대 중국용 핵무기 개발을 시작, 박차를 가한다.

선제폭격으로 인한 사태에 다음과 같이 대처한다.

(1) 북한이 전쟁으로 간다면 전면전을 감행한다. 
     - 이기면 자유통일이요, 지면 대한민국을 버리고 죽을 수밖에 없다.

(2) 중국이 군사행동을 한다면 인해전술 대처 등 재래전을 수행하면서 조속하게 만든 핵무기로 압록강, 두만강 일대에 사용한다.

(3) 중국이 군사행동을 안 한다면 핵무기는 사용하지 않되, 한반도 문제에 손대지 말라고 경고한다.

(4) 북한과 중국이 얻어맞기만 하고 가만히 있을 경우 전면전은 하지 않되, 자유통일을 위한 다음 수순으로 간다.
    - 그러면 세습 전제군주제 인권유린 우상화 놀음을 타파하고 우리의 진정한도움으로 동서독 통일과 같은 길로 갈 수 있음이 확실하다.

 북핵이 있는 한 작금의 통일대박론은 막연한 환상적 기대일 뿐 실현가능성이 없으며, 종북세력의 대북지원 요구 등에 악용될 소지가 많다.

통일대박 실현은 폭격통일 방법밖에 달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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