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은 백상(白上)연맹이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원 작성일14-02-16 18:18 조회2,66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빙상연맹은 백상(白上)연맹이냐?
빙상연맹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하얗다. 하얀 빙판이라 백상(白上)연맹이 맞다. 홈페이지가 다운되었는지 빙상연맹이 꼼수를 부리는지 모르겠다. 이제야 놀래 가지고 아마 장난을 치고 있을 것이다. 국고를 가지고 살림을 사는 체육단체가 개인의 욕심을 위하여 스포츠권력을 가지고 장난을 친다면 그야말로 목불인견이다. 한국은 왜 정상으로 돌아가는 일이 하나도 없나? 정치는 말할 것도 없고, 재계, 체육계, 문화계, 언론계, 영화계, 종교계 등 정상으로 돌아가는 분야가 하나도 없다. 모든 분야가 다 정상이 아니라는 것은 사람들이 전부 제정신이 아니고 정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살짝 미쳤거나 아주 미쳤다는 증거다. 출판계에 베스트셀러도 조작을 한다니 도대체 무엇을 믿고 살아야 하나!
안현수가 1000m에서 다른 러시아 선수와 함께 1.2등으로 나란히 들어오는 것을 보고 기분이 너무 안 좋았다. 한국 선수는 5등이었다. 이전의 기록으로 봐서 한국선수가 1등을 하리라고는 생각도 안했다. 빙상연맹 홈페이지는 15일 안현수 선수의 금메달 수상을 계기로 누리꾼들의 접속이 폭주, 서버가 다운됐다고 한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쏟아질 비판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홈페이지 첫 화면을 '빈 화면'으로 띄워놨다고 주장했다. 잘못이 있으면 반드시 반성을 해야 한다. 빙상연맹 현직 책임자들과 안현수가 러시아로 떠나도록 만든 전직 간부들에게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 상당한 잘못이 있는 자들은 엄벌을 받아 마땅하다.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안) 선수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15일(한국시각) 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 공식 홈페이지는 열리지 않았다. 당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빙상연맹'이 등장했던 점 등에 비춰 볼 때 '파벌문제'를 비판하는 누리꾼들이 한꺼번에 접속하여 서버가 다운된 것 같다. 16일 오후 4시 현재도 빙상연맹 홈페이지 첫 페이지는 하얗게 비어 있는 화면이 전부였다. 첫 화면이 어떤 종류의 파일인지 정도만 나와 있을 뿐, 다른 구성요소에 관한 내용은 없었다. 사실상 빈 파일인 셈이다. 한국빙상연맹이 악플 몇 개 피하려고 장난을 치고 있다. 우리나라 선수가 이번 동계 올림픽에 이런 결과가 나오리라는 것을 몰랐을까.
만시지탄이나 안현수 선수가 러시아로 귀화한 사건의 인과관계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특정선수를 안현수와 바꿔치기를 하려고 했는지 아니면 코치가 뇌물을 받고 무슨 장난을 치는 과정에 갈등이 발생했는지 아니면 체벌이 과도하여 러시아로 귀화를 결심했는지 그 배경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 못된 짓을 한놈은 구분 없이 조져버려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