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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성형은 '케인즈 경제관'과 일맥상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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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商品製作 작성일14-02-13 18:48 조회2,07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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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주의'
 '케인즈경제'

 를 어떻게 비유하는 것이 가장 탁월할까...

 고민을 해봤는데,

 '미용목적 성형수술' 이 가장 좋은 비유가 아닌가 생각하네요. 


 이제 온 세상은 케인즈 vs 프리드만(자유주의 경제)
전쟁입니다.

 사회주의 vs 시장경제 의 전쟁은 시장경제의 승리로 마감이 되었고,
'케인즈경제'라는 괴물이 '시민의 자유'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젠 사회주의라고 하면, '개입경제' '케인즈경제'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넓은 의미로 
사회주의를 파악하자면 그렇게 볼 수도 있을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성형수술의 유효기간은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입니다. 
  처음 수술하고 나서는 훨 에뻐보이지만,
 세월이 지나면, 반드시 본전치기도 못 건지기 마련입니다.

  왜 그런고 하니... 사람의 얼굴은 늙어가는 순서가 있습니다.
그런데 성형한 부분의 얼굴은 자연적인 노화와 조화가 되지 않겠지요... 

 사람이 늙어가면 육체가 예전만 못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아무리 '성숙미" 라고 하지만, 젊을 때만 못할 수 밖에요...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것이 덜 보기 싫은 것입니다.


 '정부개입경제' 역시도, 이와 같습니다. 유효기간이 길어봤자 몇년 못갑니다. 
 
  경제를 더 예쁘게 해보고자 손을 대면, 길게 보면 더욱 흉칙한
경제가 되어버리는게 케인즈 경제의 맹점이라할 수 있습니다. 

  자유주의 경제관이 바른 경제관입니다.
 사회주의냐 자유주의냐는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 선과 악의 문제이듯이,
  앞으로 케인즈경제와 자유주의 경제의 구도도 그와 같을 것입니다. 

 이젠
 제2의 냉전체제입니다.

 성형수술은 안면이 기형이거나, 의료적 목적인 시술에만 허용해야할 것이고,
미용목적으로 시술할 때는, (박피나 여드름흉터완화 등 피부관리차원이 아닌 얼굴형을 바꾸는 정도를 말함) 

 분명 예전보다 못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가 하나님의 입장에서 금리나 경제를 주관하려는 시도 역시 
미용목적 성형술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댓글목록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경제 문제에 관하여 관념론으로 흐르신 것 같습니다. 정부 개입의 필요성을 긍정하는 케인즈 경제학을 무조건 악으로 여기고 오로지 자유주의만이 선이라고 여기는 건 현실을 무시한 관념론이라고 봅니다.

현실 경제에 대한 정부 개입이란 건 필요하면 해야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필요가 현실적으로 정당한 것이냐 아니냐를 논해야 하는 것이지 정부 개입 내지 케인즈 경제는 무조건 악이라는 식으로 미리 규정해 버리는 건 현실을 무시한 관념론이라고 봅니다.

현실 경제에서는 정부가 개입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과 필요가 수시로 발생하기 때문에 정부 개입이라는 게 거론되는 것입니다. 관념론으로 흐르지 않으려면그 필요와 상황의 정당성 여부를 따지는 데에 집중해야 합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관념론으로 흐른 대표적인 예가 바로 공산주의지요. 자본주의는 무조건 악, 사유재산도 무조건 악,.....이런 식으로 어떤 사회 현상에 대해 미리 일괄적으로 선악 구분을 해 버림으로써 현실과 괴리된 관념론으로 흐르게 되어 있었던 게 바로 공산주의라는 것이지요.

관념론으로 흐른 어떤 주의나 사상도 인류사에 온갖 학살과 비극을 초래했지요. 애국한다는 분들이 가장 주의하고 경계해야 할 게 바로 관념론이라고 봅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가 공산주의와 공산주의자들을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 태생이 이분법적이라 필연적으로 관념론으로 흐르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경제주의자들은 그런 관념론으로 흘러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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