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모 간부였던 인물이 왜 박사모를 만들었을까?

이러한 의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동안 해소할 길이 없었던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 그 의문이 풀리고 있다.

먼저 노사모 간부까지 했던 인물이라면 그에 대한 이권도 만만치 않을 터이니 그 사상이 정 반대로 변해서 당시 대부분의 국민들이 우익이라고 여긴 박근혜 지지로 돌아서는 건 매우 확률이 낮은 일이고, 설사 그런 확률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해도 그 인물이 단순한 박근혜 지지자로 활동하는 차원을 훨씬 넘어서 아예 박사모라는 단체를 직접 만드는 일은 더더욱 확률이 낮은 것이다.

그런데 그런 인물이 박사모를 만드는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것이고 필자는 이를 어떤 세력(대한민국 파괴 세력)에 의해 기획된 것이 아닌가 의심해 보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아래 사실들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넘어 갈 필요가 있다.

1. 노무현이가 2003년에 대통령 취임을 했고 박사모는 일년 후인  2004년 3월에 노사모 간부였던 사람에 의해 만들어졌다.

2. 박근혜는 2002년 5월에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 온 후 그 행보가 좌경화되었다.

3. 한국에는 빠돌이 문화가 있고 그 것을 대한민국 파괴 세력들이 효과적으로 이용해 왔다.

즉, 박근혜가 지금 제주 4.3과 광주 5.18 등의 사안에서 적에게 부역하는 좌경 행보를 하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위 세 가지 사건들이 서로 무관한 게 아니라 긴밀히 연결된 것이라는 의심을 키워 주고 있는 것이다.

박사모가 만들어진 건 박근혜의 평양 방문 후 2년 쯤 뒤의 일이고 노무현 취임으로부터는 1년 뒤의 일이고 주동자는 노사모 간부였던 인물이다. 지금 돌아가는 상황은 이런 사실들이 서로 무관하지 않은 하나의 사건이라고 의심해 봐야 한다는 걸 말해 주며 그런 의심은 우익과 국민의 정당한 권리다.

특히 한국의 빠돌이 문화는 맹목적인 것으로서 한 번 무슨 무슨 빠가 된 사람들(예: 노빠)은 그 대상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을 일삼음으로써 자의든 타의든 대한민국 파괴 세력에 부역해 왔다는 사실도 매우 중요하다.

대한민국 파괴 세력은 바로 이런 한국의 빠돌이 문화를 잘 알고 이용해 왔으며 노사모 간부였던 인물이 뜬금없이 박사모를 만든 것도 바로 그런 목적으로 기획된 것이 아닐까 의심해 보는 것이다. 당시 노사모, 노빠 집단의 위력을 이미 실감했고 박근혜의 평양 방문과 그 전후의 행보를 확인하고 신뢰하게 된 대한민국 파괴 세력들이 박사모를 만든 후 우익을 최대한 끌어들여 <가두리 양식장>으로 관리하려는 목적이 아니었는지 의심해 보는 것이다.

대한민국 파괴 세력들은 대중의 심리에 대한 전문가들도 보유하고 운용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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