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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기자는 원로로서 책임감을 느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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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인 작성일14-02-10 10:29 조회2,24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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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수우익세력 내에서 지만원 박사와 시스템클럽을 배척하려는 움직임이,
조갑제기자와 무난하지 않다고 봅니다.

조갑제씨는 언론계와 보수우익의 원로로서,
보수우익계에서 영향력이 큽니다.
그리고 젊은 보수우익인사들의 모임에서도 자주 초청되는 걸로 보아,
그들과 친분이 두터운 것 같습니다.

그런 분이, 5.18에 북괴개입은 없었고,
반공민주화 운동이라고 단정을 지어버렸으니,
그를 따르는 젊은 보수리더들도, 
그 말에 상당한 신빙성을 두고,
5.18을 공론화시키는데, 소극적이 되거나,
아예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라 추측됩니다.

조갑제기자는 기자로서 팩트를 제1로 다루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5.18 북괴개입의 명백한 증거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를 눈감고, 진실파악의 노력도 없이,
5.18이 민주화 운동이라 말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는 평소 조갑제기자의 가치관과 정면배치되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5.18 민주화 성역이 무너져야,
좌익의 역사쿠테타로 빼앗긴, 나라를 되찾을 수 있다는 건,
지박사님의 주장을 통해, 조갑제기자도 충분히 알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 주장에, 공감을 하는 국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반인보다 더 진실추구에 열을 쏟아 왔고,
누구보다 애국심이 더 강하다라고 알려진
조갑제 기자는 무슨 이유로 이를 거부하는 것입니까?
조갑제 기자가 나라 살리려는 열망이 강하다면, 누구보다 더 발 벗고 
이 문제를 공론화시키려는 것이 정상이 아닐까요?

조갑제 기자는
5.18진실이 보수우익계에서 공론화되기 시작하면
자신이 지금껏 누리던, 보수우익계의 최고봉의 지위가
지만원박사에게 넘어가는 것이 두려워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조갑제기자의 사상이 좌익사관에 오염되어 있는 것인지?

이런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려면,
조갑제기자가 누구보다 더 5.18진실을 밝히는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보수우익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조갑제기자이기에,
5.18에대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발벗고 나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애국한다는 조갑제기자가
나라살리려고 애써 피운 5.18 공론화의 불씨를 
이렇게 잔인하게 짓밟아서야 되겠습니까?

조갑제기자님!
보수우익계에서 어른행세하고 싶으시면
책임감을 느끼시기바랍니다.





댓글목록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지금 상황이란 게 5.18을 '반공 민주화 운동'이라고 말하는 조갑제 기자가 활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우익의 최후 승리는 멀어져 가는 형국이 된 것이지요. 조갑제 기자의 활동으로 자잘한 성과들은 얻을 수도 있겠지만 그 건 의미가 없는 것이지요. 전투에서 몇 번 이기고도 전쟁에서는 지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5.18 진실을 규명하지 못하면 전쟁에서 지게 됩니다.

따라서 변희재 대표와 젊은 우익들이 그런 조갑제 기자와 어울리고 초청하는 일이 빈번하다면 매우 우려할만한 일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개념 있는 우익이라면 조갑제 기자를 멀리 해야 합니다.

일석님의 댓글

일석 작성일

이 문제로 조기자가 언젠가는 톡톡히 망신을 당할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이 문제에 관한 한 조기자의 태도는 매우 오만해 보입니다.  자신이 그 자리에 있었다 해서 모든 것을 다 알 수 있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이 옳다는 태도를 보이니 보기에 매우 민망합니다.

장성택 숙청이후 그 측근들이 망명하면서 지참하고 있는 정보 중에 5.18에 관한 것들이 필연적으로 나올 것으로 봅니다.  5.18에 관해 지만원 박사님의 주장이 사실로 판명될 경우 조기자는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흔히 가방끈이 짧지만 상당한 성취를 한 사람들 중에는 아집이 강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김대중도 그런 부류의 하나인데 조기자도 그런 부류에 속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조기자도 나름대로 일가를 이룬 사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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