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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영미 수녀님, 달을 보고 짖는 개의 소리를 멈추세요!/안드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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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찬수 작성일14-02-09 03:59 조회2,15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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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영미 수녀님, 달을 보고 짖는 개의 소리를 멈추세요!

 

 

글 : 안드레아

 

 

 2월 3일 서강대학교 예수회 센터에서 열린 시국미사에서 김영미 수녀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총체적인 관권부정선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박근혜대통령은 마땅히 사퇴해야 합니다.... 우리의 양심적이고 정의로운 외침을 박해한다면 우리는 하느님의 정의를 위해서 두려움 없이 기쁜 마음으로 순교하겠습니다.

 

제가 수녀님의 말씀을 듣고 참으로 비감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수녀님 제가 한 가지 쉬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한강물에 소금 한 바가지를 쏟아 붓고 강물이 전부 바다가 되었다고 하면 수녀님은 믿으시겠습니까? 만약 100명 정도 되는 사람이 감기에 걸려 주위 사람들에게 감기를 옮겼는데 대한민국 5000만 명이 중병을 앓는다고 하면 수녀님은 믿으시겠습니까? 지금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느냐고요? 그런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시는 분이 바로 김 영미 수녀님이십니다.

 

수녀님께서는 18대 대선이 총체적인 관권부정선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전 검찰총장이 임명한 검사가 수사하여 밝혀낸 국정원 직원의 댓글 수는 2000 여건, 그중에서 정치성 댓글이 130여건이었고 문재인 후보의 이름이 직접 거명된 것은 세 건이었다고 했습니다.

 

수녀님, 하루에 포탈이나 인터넷 기사에 달리는 댓글이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최소한 수십만 건입니다. 그리고 90일의 선거기간 중 댓글 수는 천만 건을 넘었을 것입니다. 그중에서 130여건의 정치성 댓글이 선거결과를 뒤집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한 가지 더 수녀님에게 여쭈어 보겠습니다. 수녀님은 댓글 보고 투표하셨습니까? 지금 댓글 보고 자신의 지지후보를 바꾸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수녀님은 초등학교에서 셈본을 배우셨겠죠? 어째서 천만의 댓글 중에서 백여 건을 가지고 총체적인 관권 부정선거 운운 하십니까?

 

지금 연세 많은 사람들보다 진보적인 젊은 사람들이 훨씬 사이버를 많이 활용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탈북자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의 사이버 부대에는 어릴 때부터 특별히 뽑혀 교육받은 전문가만 3천명이 있다고 합니다. 이들이 대선기간 중 야당후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융단폭격식의 사이버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국공무원 노동조합과 야당 선거본부장이 문서로 지원협조를 약속하며 14만 명의 공무원이 이에 가담하였습니다. 그리고 10만 명의 전교조 선생들이 중립의무를 위반하고 문재인 후보를 지원하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의 선거개입을 지시하지도 않았지만, 미미한 댓글을 가지고 대통령보고 사퇴하라고 하는 것은 언어도단입니다. 지금 김영미 수녀님도 자신의 말이 실현가능성 없는 트집잡기인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니 대통령이 책임질 수 없으며 사과할 수도 없다는 말씀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대통령이 민생파탄과 파괴된 민주주의에 책임이 있다고 했지만 대한문 앞에서 수백 번의 길거리 미사를 해도 쌍용차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인도를 방문하여 마힌드라 회장을 접견하여 퇴직자 전원의 복직과 추가투자의 약속을 받아 내었습니다. 누가 더 이 땅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였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정의구현사제단의 신부와 수녀님은 자신의 양심을 속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수녀님은 우리의 양심적이고 정의로운 외침 운운 하셨는데 참으로 지나가는 개가 웃을 노릇입니다. 언필칭 하느님의 정의를 위해서 두려움 없이 기쁜 마음으로 순교하겠다고 하셨는데 좋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토록 순교를 원하신다면 정말 정의의 명분이 서면서 칭송을 들으실 수 있는 순교의 기회가 있습니다. 수녀님, 순교로써 신앙을 증거하셨던 믿음의 선조님 뒤를 따르시겠다면 조금만 위로 올라가셔서 하느님의 정의를 소리 높여 외치십시오. 16세 이상의 젊고 아름다운 여인들을 기쁨 조로 평양으로 불러들여 주지육림 속에 살면서 수백만의 인민들을 굶어 죽게 만든, 세상에서 가장 포악한 정권이 이 세상에 있습니다. 그곳에 가셔서 하느님의 정의를 소리높이 외치십시오.

 

정의구현사제단의 신부님, 그리고 수녀님들 이제는 더 이상 자신의 양심을 속이고 사람들을 선동하며 하느님을 이용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교회로 돌아가십시오. 대한민국에서 건전한 상식을 가진 분들은 단 한사람도 당신들의 말도 안 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개가 달을 보고 짖지만 달은 아무 말이 없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달과 같은 존재입니다. 당신들이 아무리 대통령을 공격하고 짖어대어도 그분은 눈썹하나 까딱할 분이 아닙니다. 공연히 헛된 힘쓰지 마시고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댓글목록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사제들의 음행은 처음부터 현대까지 이골이 난 것이나 고치라고 운동하기 바랍니다.
사제들의 음행으로 종교개혁이 일어났으며, 종교개혁 후에는 결혼한 신부들의 초야권을
추하여 왔던 것을 버리는 동시에 사제들이 여신도들과 음행을 방지하기 위해 수녀들이 신부들의
성시중을 들게 하여 왔음은 내부규정으로 아직도 남아 있다고 하며 신도들은 이것을 신부들의
여신도들과의 간통사건들을 방지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탓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탈리아의 수녀는 최근에 득남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황의 성을 아들에게 주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신부가 아이의 아버지가 아니겠습니까!
이게 뭡니까!
신부들이나 수녀들이나 그렇게 살려고 결혼을 안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까?
이중적인 야누스적 종교인으로 살려면 차라리 십자가에 목을 메고 예수님께 회개하고
죽는 것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종북주의 사제들은 이미 사제가 아닙니다.
사탄중에 사탄적 행위를 하고 있은 북한김일성체제를 두둔하고 찬양하는 사제들은
큰 죄악을 지어 왔음은 깨닫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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