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구하기에 나선 北 찬양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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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투데이 작성일14-02-06 13:27 조회2,05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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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음모 혐의 등으로 검찰로부터 징역 20년을 구형받은 이석기 의원에 대해 통합진보당을 비롯해 이적단체‧종북성향 단체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3일 통합진보당 지도부와 당원들은 수원지법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이석기 의원 및 피고인들에 대한 무죄 석방을 주장했다. 이 자리에는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도 참석했다. 권 명예회장은 2011년 12월 27일 조문단 파견 집회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우리 민족 전체에게 큰 공덕자”라며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온갖 잔악한 도발행위를 자행했던 김정일을 찬양했다. 그는 간첩‧종북인사를 통일운동가로 미화하며 적화통일을 추구하는 이적단체 구성원들을 찬양하는 등 원로 대우를 받고 있다. 김근래, 한동근 등 내란음모 피고인들은 지난달 권 명예회장에게 ‘회장님’ ‘선생님’이라며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5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는 민권연대 윤한탁 명예의장을 비롯한 민권연대 구성원들이 ‘박근혜정권과 국정원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정치검찰 규탄한다’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적단체 범민련을 포함해 종북성향 단체가 대거 참여한 ‘국정원 내란음모정치공작 공안탄압규탄 대책위원회’는 오는 9일(일) 오후 3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내란음모 사건 구속자들의 무죄 석방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북한 체제를 찬양하고 한반도 공산화를 주장하는 자들이 진보의 탈을 쓰고 이석기 및 내란음모 사건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내란음모 사건이 명백한 유죄임이 입증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 통합진보당이 해산되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적단체 범민련의 정신(적화통일 정신)으로 조국통일을 이루겠다는 정당이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것은 국가와 국민에 대한 모욕이다. 북한 김 씨 왕조 추종세력과 함께 내란음모 무죄를 주장하는 이른바 진보주의자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이 요구된다.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6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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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onday님의 댓글
Monday 작성일
친종북 무리들이 민주주의의 탈을 쓰고 대한민국을 도륙하고 있는 현실.
법과 질서의 수호자로서 박근혜대통령은 이런 무리들을 척결해야만 한다.
자기의 조국을 폄훼하고 북괴를 찬양하는 무리들은 이 땅에서
살 자격조차 없는 붉은 무리들로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들을 박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