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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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2-06 02:32 조회2,1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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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세계는 강대국 유럽제국들에 의한 약육강식의 식민지 건설이 유행이었다. 주로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이 희생의 제물이었다. 현대에 들어선 일찍 개항을 하여 국력을 기른 일본이 뒤늦게 유럽제국의 행동을 따라했다. 하지만 한국이나 중국이 일본의 침략에 증오와 분노마저 기억 속에서 지워버릴 만큼 무기력하고 미개한 국가가 아니란 점이 유럽 열강과 동남아, 아프리카 제국과의 관계와 다른 점이다.
더욱이 지정학적으로 중국 한국과 일본은 경계를 같이하고 있다. 그러하기에 동남아 국가들과는 달리 침략자에 대하여 너그러울 수 없는 것이다. 서구 열강들로부터의 2중 3중 침략과 수탈도 서럽고 고달픈 일인데 그에 더하여 오랫동안 문물을 같이 나눈 같은 극동국가로서 등 뒤에서 칼을 꽂은 일본의 태도가 시간이 흘러도 좀처럼 용서가 되지 않는 것이다. 더욱이 일본은 패전한 전범 국가이다. 그러하기에 자신의 처지를 정확히 헤아려 처신을 해야 한국이나 중국과 같은 동북아 국가로서 선린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로소 일본이 한국과 중국을 침략할 때 내세웠던 대동아공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대동아공영정신... 이제는 파기해 버렸나? 위선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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