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신 신부 “날 수사하는 건 하느님을 국보법 수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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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찬수 작성일14-02-04 22:18 조회2,381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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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신 신부 “날 수사하는 건 하느님을 국보법 수사하는 것” 2014/02/04 22:09 | 추천 0 스크랩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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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미사에서 북한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정의구현사제단의 박창신 원로신부가 3일 미디어오늘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저는 아무 죄가 없다고 생각한다. 강론 내용은 성경에
의해서 한 것”이라며 “그것을 가지고 국가보안법으로 걸면 하느님을 국가보안법으로 거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박 신부는 현 정부가 종북몰이를 하고 있다면서 “제가 북한을 이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종북몰이 그 자체가 북한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정원 선거 개입 사건에 대해서는 하나도 처리하지 못하면서 저를 처벌하면 국민이 저항하고 국민 모두를 국가보안법으로 걸어야 할 것”이라며 “아직도 당시 강론 미사는 우리 시대에 맞는 증표였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박 신부는 “직접 검찰 조사를 받는다면 선거 개표 부정을 가지고 여론을 확산시키겠다”며 “최근 잇달아 열리고 있는 시국 미사도 더욱 확산돼 각 성당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신부는 인터넷상에서 명확한 근거 없이 떠도는 선거개표 부정 의혹 주장을 여전히 굽히지 않으며 오히려 여론전을 벌이겠다고 다짐한 셈이다. 앞서 박 신부는 작년 11월 22일 군산 수송동 성당에서 열린 '불법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에서 "NLL에서 한미 군사운동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해야 하겠어요. 북한에서 쏴야죠. 그것이 연평도 포격이에요" 등의 발언을 해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들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정당화하고 천안함 폭침을 부정했다”며 박 신부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잇따라 검찰에 고발하거나 진정했다. 한편, 전주지방검찰청은 시국미사에서 북한 측 입장을 옹호하는 듯한 취지의 발언을 한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박창신 원로신부에 대한 고발·진정사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주지검은 대검,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 군산지청에 접수된 박 신부에 대한 고발 4건과 진정 4건 등 모두 8건에 대해 일괄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POLIVIEW(폴리뷰) 소훈영 기자 firewinezero@gmail.com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
댓글목록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하느님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는 거짓예언자가 틀림없군.
인생이 아깝다. 인생을 신에게 바쳤건만 신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으니...
진정한 테스트는 평범한 사람에겐 오지 않는다.
저신부들은 자신이 테스트에 실패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청원님의 댓글
청원 작성일이런 자가 김재연이 말처럼 좌경맹동분자가 아닌가!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박창신 참 건방지고 교만하고 또 멍청한 신부다. 주님의 종으로 겸손할줄 전혀 몰라서다.
지가 어찌 하나님과 동격이 된다고 무엄하게 생각하고 씨부리는가?
신부직 박창신을 다스리는 것은 한국의 법질서 안에서이고 한국의 법질서 어디에도
하느님을 다스리는 조항이나 법사상은 추호도 없다.
한국천주교회 수장은 천주교회와 신도들의 명예를 위하여 이런 망령된 교직자를 스스로 징치 순화하지 안는다면
순교 선열 성인들의 신앙을 욕되게 하며 스스로 쇄락하는 길에서 벗어나질 못할 것이다.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박창신 가라사대 뭐라! !“나를 처벌하면 국민이 저항, 국민 모두를 국보법으로 걸어야 할 것”이라..ㅋㅋㅋㅋ
착각은 자유다 란말은 이런때 쓰라고 있는거 아닐까?
내짐작엔 모르긴해도 전국민의 75%, 250만 한국천주교도의 95%는 일벌백계 이런 땡초 더 강력한 처벌에 동의 작약雀躍 할거 같다. 혹시 이것도 착각은 자유 속에 포함된다 해도 이의없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