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 지만원박사가 뜬금없이 공격받는 이유 (by ‘빌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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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碧波郞 작성일14-02-03 21:12 조회2,34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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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 코멘트 : 분탕치는 불순분자들이 있겠지만, 다수의 애국누리꾼들은 의장님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차분하게 대응하시면 됩니다. 악성 종자들은 기억해 두었다가 여기서 조져놓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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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분탕들이 지만원박사가 박근혜대통령 깐 걸 이용하는 거다.
원래 지만원 박사는 성격이 자유분방하고, 비판에 성역을 두지 않는 사람이다.
비판이 직설적이긴 하지만, 근거없는 비판은 하지 않는다.
솔직히 박근혜 대통령이, 선거공약과 정책에서 포퓰리즘을 많이 따른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정홍원 국무총리가 나서서 5.18 북괴 개입이 없다고 공언한 사실.
이번 4.3사태 국가추념일로 지정하는 움직임 등.
단순히 박근혜빠가 아닌, 보수우익운동을 해온 사람들 입장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불안한 게 사실이다.
그리고, 지만원박사는 영구분단론을 주창했는데,
요지는 통일은 먹고 먹히는 냉혹한 현실이요,
남과 북이 서로 통일을 주장하는 한, 한반도에 평화는 올 수 없으므로,
남과 북이 통일을 포기하고 서로 살기 좋은 이웃으로 남고,
북의 김씨일가가 무너지고 개방이 되어 서로 왕래가 자유로워 지면
정치적 통일은 이루어지지 못하지만, 사회적 통일이 자연스럽게 달성될 것이라는 이론이다.
무엇보다 통일이후 발생할 경제적, 사회적 혼란을 걱정해 지박사는 통일에 반대하고 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뜬금없이, 구체적 방법론과 대책도 내세우지 않은 채
통일은 대박이라는 감성적 용어로, 국민들에 헛바람을 들게하고,
오히려 좌익들이 박대통령의 통일정책을 이용해 북괴김정일이 연명할 수단을 제공해줄 뿐이라고 지박사는 우려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박사가 박대통령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한 것이,
박대통령 지지자들의 심기를 건드리게 되었는데,
좌빨분탕들이 이것을 이용해 지박사를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애국세력 중에, 맹목적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들도 있지만, 그의 정책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현상이라 보고, 박대통령에게도 도움이 된다.
오히려, 우파적 불만을 많이 얘기해야, 박대통령이 바른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
지박사의 직언을 근거없는 인신공격 쯤으로 치부해서, 분탕들에 부화뇌동하는 일은 없어야 된다고 본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지박사는 사심이 없는 사람이고, 애국자이고, 명석하며, 용기 있는 사람이다.
그것은 서슬퍼런 김대중정권치하에서 5.18 성역을 건드린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댓글목록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빛과 어둠의 이분법은 세상의 근본 원리.
이분법을 이해 못하면 지성이란 타이틀을 써선 안된다.
물론 과학자에게도 해당된다.
형이상학자의 궁극적인 모습은 전사.
별들간의 우주전쟁조차도 필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