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 현직 의원 상당수, 이석기 무죄 탄원서 제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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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투데이 작성일14-01-31 16:01 조회2,382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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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은 이적단체가 포함된 국정원 내란음모 정치공작 공안탄압규탄 대책위원회 등 단체와 함께 27일 오전 수원지법에 10만여 명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통진당은 “박근혜 정권과 보수언론의 극심한 여론공세 속에서도 진실을 찾아 탄원운동에 동참해 주신 10만의 변호인, 10만여 명의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저희들은 이번 탄원 서명에 참여해 주신 각계 인사와 국민 여러분의 뜻을 하나로 모아 종북몰이의 재물이 된 이석기 의원과 구속자의 무죄 석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10만 여명의 탄원인 중에는 이적단체 구성원, 종북성향 단체 인사는 물론 민주당 전‧현직 의원, 도‧시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참여해 논란이 일고 있다.
통진당에 따르면 이석기 무죄 석방 탄원에 서명한 민주당 인사는 다음과 같다. ▲정봉주 전 의원 ▲한종환 전해철 국회의원 보좌관 ▲김성태 경기도의원(광명4) ▲김현삼(안산7) ▲나정숙 안산시의원(비례) ▲문경희 경기도의원(남양주2) ▲박은경 안산시의원(선부3) ▲송한준 경기도의원(안산1) ▲신구경 원주시갑위원회 여성위원장 ▲안승남 경기도의원(구리2) 및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이춘화 전 안산시의원 ▲양근서 경기도의원, ▲용정순 원주시의회 의원(민주당), ▲원미정 경기도의원(안산8), ▲이재천 경기도의원 ▲장동일 경기도의원(안산3) ▲장태환 경기도의원(의왕2) ▲진운학 민주당 원주시갑위원회 사무국장 ▲천영미 경기도의원(비례) 등이다.
정봉주 전 의원 외에 전‧현직 국회의원 22명도 탄원에 참여했다고 밝혔지만, 상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특히 간첩 송두율 교수도 탄원서를 제출했다. 공판 과정에서 그 실체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는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국민적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 핵심 구성원들은 공개적으로 내란음모 사건을 비호하고 있다. 굳건한 안보와 민생은 말뿐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63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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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멸님의 댓글
박멸 작성일국가안보란 99%의 낙관론 보다 1%의 비관론에 관심을 가지고 대비해야만 되는 것이거늘.... 이석기 같은 종북들 척결이 없이는 통일은 없을 것이다. 이 나라가 어느정도까지 적화가 되었는지 생각하면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본다.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조국을 파 먹는 해충들!
이거 박멸하는 살충제 어디 없습니까? 까? 까? 까? 깍! 칵! 컥!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