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의 바램과는 달리 북중통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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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소속 작성일14-02-01 17:46 조회2,21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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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존 파이크 (John E. Pike)소장은 북한의 급변사태 시 중국의 개입이나 혹은 친중 정권의 수립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북한급변 사태 시 심양 군구의 개입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북한내부에서 북한급변사태후 친중.정권을 수립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므로 한국과 미국이 중국 군의 개입을 막으려면 북한급변사태 시 미국이 한반도의 자유통일 후에 철수한다는 확실한 약속을 중국에게 해주어야 한다. 즉 중국은 미국과의 사이에 완충지대(Buffer Zone)를 두고 싶어한다.( 중국의 가장 중요한 안보정책 중 하나가 순망치한(脣亡齒寒), 즉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정책이다.) 중국과 미국이 한국전쟁 후, 중국의 의견에 따라 남북분단을 통해 미국과 직접 대치하지 않을 수 있는 북한이라는 완충지대가 제공되었던 것처럼 말이다. 미국과 직접 국경을 맞닥뜨리지 않고 싶은 것이 그들의 가장 원하는 것이다.
(이는 리버티 헤럴드가 인터뷰 했던, 북한급변사태 시 작전인 5029의 작성에 깊이 관여 했었던 데이비드 맥스웰 전 미 육군 특수작전사령부 대령의 의견과 일치했다.)
또한 북한내부에서 친중 정권수립을 막으려면 북한지도층들이 남한에 대해서 우호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게 사전친화 작업을 해야 하고 그들의 안전과 나름의 기득권을 어느 정도 보장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결국 북한지도층들이 친중정권 수립의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북한 지도층에 대한 보장책이 마련되고 북한지도층에 전달되고 알려지면 북한은 친중정권이 아닌 남한으로의 흡수통일을 당연히 받아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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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지도자들은 동시에 중국의 국가급 지도자이기도 하다. 그래서 티벳 지도부가 독립을 획책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그런데 북한은 보자.. 북한 지도부는 일종의 전범이다. 남한에 투항하면, 그들은 처벌받지 않고 안전할까? 전두환 노태우가 어찌 되었나가 반면교사가 될 것이다. 또 한국의 헌법은, 특수 계급을 인정치 않고 평등권을 핵심가치로 한다. 북한 지배층은 그냥 일반인으로 격하된다. 절대 특혜를 보장해 줄수 없다. 이 점이 경순왕식 투항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다.
반면, 중국으로 투항하면 국가급 지도부가 될 수 있다. 티벳 지도자들이 그렇듯이.. 그럼 북한 지도부는 "한계에 봉착했을 때" 어디로 나라를 갖다 바치겠나??
민족쟁이들, 우익들 부들부들 하는거 생각하니 꿀잼이다.. 북한은 중국 땅이 되지, 한국 땅은 절대 안된다.
북한급변 사태 시 심양 군구의 개입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북한내부에서 북한급변사태후 친중.정권을 수립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므로 한국과 미국이 중국 군의 개입을 막으려면 북한급변사태 시 미국이 한반도의 자유통일 후에 철수한다는 확실한 약속을 중국에게 해주어야 한다. 즉 중국은 미국과의 사이에 완충지대(Buffer Zone)를 두고 싶어한다.( 중국의 가장 중요한 안보정책 중 하나가 순망치한(脣亡齒寒), 즉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정책이다.) 중국과 미국이 한국전쟁 후, 중국의 의견에 따라 남북분단을 통해 미국과 직접 대치하지 않을 수 있는 북한이라는 완충지대가 제공되었던 것처럼 말이다. 미국과 직접 국경을 맞닥뜨리지 않고 싶은 것이 그들의 가장 원하는 것이다.
(이는 리버티 헤럴드가 인터뷰 했던, 북한급변사태 시 작전인 5029의 작성에 깊이 관여 했었던 데이비드 맥스웰 전 미 육군 특수작전사령부 대령의 의견과 일치했다.)
또한 북한내부에서 친중 정권수립을 막으려면 북한지도층들이 남한에 대해서 우호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게 사전친화 작업을 해야 하고 그들의 안전과 나름의 기득권을 어느 정도 보장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결국 북한지도층들이 친중정권 수립의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북한 지도층에 대한 보장책이 마련되고 북한지도층에 전달되고 알려지면 북한은 친중정권이 아닌 남한으로의 흡수통일을 당연히 받아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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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지도자들은 동시에 중국의 국가급 지도자이기도 하다. 그래서 티벳 지도부가 독립을 획책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그런데 북한은 보자.. 북한 지도부는 일종의 전범이다. 남한에 투항하면, 그들은 처벌받지 않고 안전할까? 전두환 노태우가 어찌 되었나가 반면교사가 될 것이다. 또 한국의 헌법은, 특수 계급을 인정치 않고 평등권을 핵심가치로 한다. 북한 지배층은 그냥 일반인으로 격하된다. 절대 특혜를 보장해 줄수 없다. 이 점이 경순왕식 투항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다.
반면, 중국으로 투항하면 국가급 지도부가 될 수 있다. 티벳 지도자들이 그렇듯이.. 그럼 북한 지도부는 "한계에 봉착했을 때" 어디로 나라를 갖다 바치겠나??
민족쟁이들, 우익들 부들부들 하는거 생각하니 꿀잼이다.. 북한은 중국 땅이 되지, 한국 땅은 절대 안된다.
댓글목록
무소속님의 댓글
무소속 작성일한일합방에 찬성한 조선측 인사들에게 일제는 매우 많은 금전과 특혜를 주었다. 나라를 팔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할 만큼... 남한도 통일이 그렇게 좋거들랑.. 그런 식의 노력을 해보라. 안 말린다.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벌 걱정을 다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