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이 땅굴찾으라고 한마디만 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땅굴이야기 작성일14-02-01 20:38 조회2,184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현제 연천땅굴 동영상이 나온지 10년이 넘어갑니다.
과거 좌파정권시절이라 그러하겠지 생각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도 별다른 진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고개를 갸웃뚱 했습니다.
박근혜정부가 들어섰습니다.
이제 취임하신지 1년이 넘었으니 분명히 땅굴에 대해 관심이 많으실거야.
땅굴이야기는 하지 않지만 국가 안보를 많이 강조하시는 모습 속에 땅굴도 포함될거야 라고 혼자 뇌깔여 보았습니다.
1년내내 국방 참모들이 땅굴에 대하여 투명하게 보고하겠지 희망을 무척 걸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듭니다.
청와대 안보실까지 땅굴 부정 세력이 있다는 말에 저의 믿음이 산산조각 나는것만 같습니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섬뜩한 일입니다.
가산을 탕진하며 오로지 땅꿀만 찾다가 땅굴 현장에서 돌아가신 고 정지용선생님이 떠오릅니다.
현제 외롭게 싸우는 남침땅굴 이창근단장님도 생각이 납니다.
제가 경험한 정지용선생과 이창근단장님의 땅굴 주장은 이러합니다.
전방 어느 곳이든 주민의 제보가 있으면 찾아갑니다.
제보된 장소에 여러명의 다우징 기술자를 따로 따로 모십니다.
다우징탐사자들마다 개성이 강하므로 자기 실력 말고는 인정을 하지 않는편입니다.
자기실력이 최고라고 생각들합니다.
이렇듯 개성이 강하다보니 기술자들끼리 종종 다투는 일도 있습니다.
모두들 자기가 찍은 포인트 자리에 시추하자고 합니다.
이런일 때문에 위치를 선정하는일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잡아도 성공보단 실패가 더 많았습니다.
성공보단 실패가 많다보니 이창근단장은 2003년 이후 공인된 물리탐사 업체를 소개받아 정밀 물리탐사를 합니다.
이렇듯 주민 신고된 장소도 실패가 많을진데 주민 신고가 없던 지역은 다우징탐사자에 따라 오판할수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인정도 하지 않는 땅굴은 누가할까요??
어슬프게 믿고 들어온 사람은 한두번 실패를 본후 쉽게 포기합니다.
그리곤 비아냥거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땅굴을 경험한 사람은 넘어졌다간 다시일어납니다.
쉽게 포기하지 않고 의지가 집념으로 변합니다.
2땅굴을 찾은 정명환장군님이 그러했고.
10년이 지나도록 포기하지 않고 4땅굴을 찾은 이진삼육군참모총장님이 그러했고.
고 정지용선생님이 그러했고.
현제 남침땅굴 이창근단장님이 그러합니다.
요즘 땅굴을 주장하시는 훌륭한분들이 많습니다.
앞으론 더많이 나오리라 믿습니다.
더 많이 나오면 나올수록 부정세력들은 더욱 강하게 부정할수 있습니다.
대통령 안보실까지 그러하니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그래서 몇자 또 적어봅니다.
능력이 계신분들은 대통령께 직접 면담을 하십시오.
면담을 하여 갑론을박하지 말고 땅굴찾으라고 한마디만 하시라고 하세요.
대통령 한마디면 땅굴은 무용지물 될수 있습니다.
대통령 한마디에 땅굴은 찾을수 있습니다.
땅굴만 없으면 북한 겁날것 없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저는 이 글을 보고 분기탱천하여 댓글을 쓰다가
글이 길어져 "땅굴로 나라가 망한다."라는
본문을 쓰게 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
이글을 읽고 아무런 감흥이 없으십니까?
그냥 무덤덤 하십니까?
남의 일입니까?
댓글로 응원을 부탁합니다.
그것은 의무나 당위이기 전에 예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