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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祖國)은 무엇인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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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4-01-30 12:10 조회1,935회 댓글2건

본문

 

"있을 때 잘 하라"라는 말이 있지요.

 

가족 친지 동료 등에게 하는 말이지만

나는 특히 나라를 强調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나라는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공동체 없는 개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昨今의 나라 현실이 매우 서글픕니다.

경제는 앞만 보고 달려 왔는데

정신을 차리고 뒤를 돌아다 보니

사회는 골수(骨髓)에 병이 들었습니다.

作用에는 어느 정도 反作用과 副작용이 따릅니다.

그러나 현재의 대한민국은 그 정도가 위태롭습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고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 逆作用과

정의를 구현하는 義人은 왕따를 당하는

아주 비열(卑劣)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나는 이번 교학사의 국사교과서가

완벽하게 退出당하는 모습에서 희망을 접었습니다.

병역비리의 온상 및 원조 격인 박원순이 너무나도 당당하게

차기 서울시장에 출마한다는 의욕에 기가 질립니다.

그는 正義와 純粹 그리고 襟度를 모르는 원숭이로 추락할 것입니다.

아니! 우리는 그를 그렇게 추락시켜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視線을 내가 아닌 나라로 돌려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三重苦에 직면해 있습니다.

 

첫째는, 국가安保입니다.

 

지구상에서 原理가 통하지 않는 유일한 나라 북한.

그들은 끊임 없이 우리를 상대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사는 방법은 이제 단 하나 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남한을 먹는 것입니다.

그것은 징키스칸의 방법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스스로 노력하여 얻은 富가 있습니까?

모두가 약탈(掠奪)로 얻은 것이 아닙니까?

그들은 쉽게 말해 馬賊입니다.

그들은 그 넓은 영토를 얻고도

그 帝國은 불과 80년만에 榮華가 끝났습니다.

 

그 마적떼를 접한 이 나라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둘째는, 국민통합입니다.

 

한 번 세계지도를 들여다 보십시오.

대한민국의 南韓이 쉽게 보입니까?

면적 9만9천㎢ (세계109위)

인구 4천9백만명(세계25위)

1인당GDP 2만4천불(세계34위)

이 좁쌀 같은 나라가 더 갈라질 여유가 있습니까?

지역과 이념 그리고 계층으로 나뉘어 생존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누구를 위한 누구에 의한 누구의 투쟁입니까?

아! 상대가 망하면 나는 죽어도 좋다구요?

그러다 다 죽으면 누가 좋은 것입니까?

 

이제 눈을 돌려 공동체를 바라봅시다.

 

셋째는, 正義를 구현해야 합니다.

 

정의가 사라진 사회는 정글입니다.

그곳은 弱肉强食의 나라입니다.

그 나라는 인간이 아닌 짐승의 나라입니다.

제 스스로 인간에서 짐승으로 轉落하는 국민.

 

혹시 대한민국이 아닌가 돌아다 보십시오.

 

이제 우리는 조국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대한민국의 국민은 이것을 선택해야 하는 岐路에 섰습니다.

 

배부른 돼지가 될 것인가?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될 것인가? 끝
 






 

댓글목록

루터한님의 댓글

루터한 작성일

조국! 그 애절한 사랑의 글에 천번만번 동의합니다.
조국의 보전을 위해하는 "땅굴안보의 위기"가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이 화급한 위기는 불의와 부정직에서 왔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수 천명 예비역 장성들이 대를 이어 이 조국에게 "남침땅굴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땅굴에 대비해야 한다"는 애국자들을 폄훼/핍박하였습니다. "땅굴이 있을 리 없다"라고 우기는 국가적 불의에 편승하여 녹을 먹어왔습니다. 그 결과 이 위중한 때에 지금의 현역장군들이 "땅굴대비"를 제대로 할 수 없는 "불의의 유산"을 물려주었습니다. 이를 전심으로 회개합니다!

김장수 안보실장님과 김관진 국방장관님 그리고 남재준 국정원장님과 박흥렬 경호실장님!
잃어버린 땅굴안보를 이제 현역 장성들이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실 것을 이 지면을 통해 건의드힙니다. 조국을 김정은의 땅굴전쟁으로부터 구해 주세요.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국가와 민족!! 있을 때 잘 하라."

좋은 구호가 되겠네요. 앞으로 영원히 필요한 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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