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굴로 나온 버럭은 댐을 만드는데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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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땅굴이야기 작성일14-01-30 16:17 조회2,51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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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땅굴이야기가 여기 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다.
그분들의 주장이 참인지 거짓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땅굴이라는 공통어가 국민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것만이라도 참 좋은 현상이다.
주의 언약궤가 다윗성으로 들어올때 다윗 왕이 춤추며 기뻐하듯 요즘처럼 기쁘기는 난생처음이다.
춤이라도 추고싶은 심정이다.
땅굴이라 주장하는 분들은 여러가지 정황과 분석을 가지고 땅굴이라고 주洋磯�.
확신을 가지고 주장한다.
부산이며 진해며 ......
북한의 땅굴굴착능력은 세계1위이기에 그런 내용을 부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북한의 땅굴굴착능력이 아닌 다우징탐사자들 말만 믿고 그대로 따라한다면 그들의 대변인 역할을하는거와 다를바 없다.
자칫 잘못하면 과거 김포와 연천등 장거리땅굴을 덮은 세력들의 입김에 의해 대통령주변에까지 장거리땅굴은 없다라고 보고되어질 것이다.
상황이 이러하니 방송에 나온 보수 논객 조차도 땅굴은 전방에만 있으니 국민들은 안심하라고 주장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럼 장거리땅굴은 없는것일까?
실제 눈으로 보이는것만 이야기해보자.
북한은 휴전선 인근에 금강산댐과 황강댐을 건설하였다.
우리는 그들의 수공 공격의 방어 수단으로 평화의댐과 군남댐을 건설하였다.
여기에서 잘 살펴보자.
그들은 그 댐을 왜 하필이면 휴전선 근처에 건설해야만 했을까?
왜. 왜. 왜. 휴전선이었을까?
땅굴에서 나온버럭이 처지곤란했을 것이다.
버럭은 댐을 만드는 공사에 사용했고 야간에 날랐을것이다.
댐 근처엔 TBM을 이용한 2개의 장거리땅굴이 있을것이다.
2개인 이유는 서로 보조역할을 하지 않으면 장거리 굴착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나의말이아닌 탈북상좌출신의 증언이다.
필자는 88년 새벽3시 5발의 지하발파음을 들었다.
그 위치는 북방한계선으로부터 약 7~8km가 된다.
나이어린 필자는 예전부터 우리끼리 싸우지말자. 지역가지고 싸우지 말자.
남남갈등은 저들만 이롭게 하는것이다.
우리의 싸움은 김정일과 북한독재정권이다라고 입버릇처럼 주장을 했다.
실제로 저들의 땅굴이 서울 코앞에 왔고 우리가 모르는 사이 지상의 가옥과 연결 되었을 것이다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유심히 살펴 보아야할곳이 많다.
다시 다우징밥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개인적으로 말해 믿기 어렵다.
다우징탐사자들에게 하도 속아서다.
누구의 사주를 받고 민간인들을 속일지도 모른다.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한번은 무당처럼 말하기에 믿지 않으려하면 버럭 화를 낸적도 있다.
그러하기에 한가지 제안을 하고 싶다.
땅굴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특히 관계 부서사람들이 그 기술을 부정도 인정도 하기 어렵다면 방법은 있다.
국가에서 공인된 자격시험을 치르는 것이다.
필기시험은 볼 필요없고 실기만 보면 된다.
국가기관에서 아주 객관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현장을 다니며 실기시험을 보는것이다.
거기서 합격한 사람들로 하여금 국가 공인 자격증을 수여하는 것이다.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 땅굴 주장을 한다면 그때부턴 신빙성이 있겠다 하겠다.
남침땅굴민간대책위원회 이창근단장처럼 공인된 회사에서 물리탐사한 근거를 가지고 주장해도 오해를 받는 처지인데 다우징기법으로 지도상에 바둑판처럼 그려놓고 믿으라 한다면 오해의 소지가 있기에 하는 말이다.
끝으로 북방한계선으로부터 상암월드컵경기장은 45km이다.
청와대 뒤로는 산으로 둘러쌓여있다.
68년 북한의 특수부대는 휴전선으로부터 왔지만 지금은 이미 완공된 땅굴로 명령만 기다릴수도 있다.
단지 우리가 모를뿐이다.
인구수가 적은 북한은 서울인구 반을 사살하든지 포로로 잡아 공갈협박할수 있다.
대통령까지 땅굴을 웃고 넘어간다면 이나라는 적화될수 있다.
댓글목록
루터한님의 댓글
루터한 작성일다우저의 능력은 천차만별이지요.수맥을 찾던 사람들이 훈련 없이 땅굴을 찾으면서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고 여겨집니다. 그 결과 국방부는 다우징을 믿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것이 국가의 위기를 가져왔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허지만 지금껏 국방부가 수십년간 땅굴을 찾아 굴착을 했던 것도 다우징의 제보로 이루어졌음을 잊어서는 않될 것입니다. 다우징이 없다면 이러한 논쟁과 고민 조차도 없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