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에게 본체 개념이 필요하다 -- 본체를 우선한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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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람가세 작성일14-01-28 21:14 조회1,94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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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에게 본체 개념이 필요하다 -- 본체를 우선한 박정희
지금까지 대한민국 우익의 문제 중 하나는 본체(本體) 개념이 없어서 상황에 따라 뭐가 더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분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일부 우익이 민족이나 민족주의를 무시하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라고 본다.
우파 이념은 크게 본체와 시스템 개념으로 구성되고 각 요소들 간의 우선순위를 매기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와 국민과 민족은 본체 개념이고 헌법과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은 그 본체에 봉사하는 시스템이요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는 진정한 우익이라고 할 수 없다고 본다.
박정희는 바로 이러한 본체 개념에 투철했기에 국가와 민족을 살리는 위대한 업적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이다. 즉, 그 때 그 때 상황에 따라 무엇이 더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대처했으며 그 중심에는 본체 개념이 있었던 것이다.
박정희의 5.16과 10월 유신도 바로 헌법보다 상위에 있는 본체(국가와 국민, 민족)를 살리기 위한 것이었다. 박정희는 본체(국가, 국민, 민족)가 위험에 처했을 때 과감히 일어나 시스템을 리셋하여 본체를 구한 영웅이고 그 리셋 행위가 바로 5.16과 10월 유신과 긴급조치 등이었던 것이다. 그런 구국의 리셋 행위를 오늘날의 헌법을 기준으로 재단하여 위헌 운운하는 건 미친 짓이다.
헌법이나 민주주의, 시장경제가 아무리 소중하다 한들 그 건 그저 국가와 국민이라는 <본체>에 봉사하는 시스템이요 수단에 불과하다. 수단과 시스템이 아무리 소중해도 그 게 <본체>보다 우위일 수는 없다. 수단과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 본체를 위협할 때에는 과감히 시스템을 리셋해서 본체를 구해야 하는 것이다.
자유시장경제란 것도 우파 이념의 중요한 축을 이루긴 하지만 본체를 위한 시스템에 불과한 것으로서 본체보다 우위일 수 없다. 우익 이념의 최상위에 있어야 하는 건 바로 본체 개념인 것이다.
본체가 위험에 처했는데 시스템(헌법,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만 지키려고 하는 자들이야말로 본체를 죽이는 역적이다. 본체가 사라지면 헌법이나 민주주의, 시장경제란 것도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우리가 다문화 정책을 막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본체를 지키기 위해서이다. 박근혜 정권을 포함한 역대 정권이 국민 무시하고 멋대로 추진해 온 다문화 정책은 바로 본체를 직접 파괴하는 반역 행위이기 때문에 막아야 하는 것이다.
유람가세, 2014-01-28
댓글목록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박정희가 취한 정책이나 조치들 중에는 8.3 조치처럼 자유시장경제를 침해하는 듯한 게 몇몇 있는데 그 건 박정희가 빨갱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본체 개념에 충실한 진짜 우익이었기 때문에 취할 수 있었던 조치였던 것입니다.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라는 말이 있듯이,
민주주의를 만나면 민주주의를 죽이고, 자유시장경제를 만나면 자유시장경제를 죽여야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가 가능한 것입니다.
rndpffldi님의 댓글
rndpffldi 작성일박정희 대통령은 국가와 국민 민족을 위한 지도자였다. 이 개념이 없는 지도자는 퇴출시켜야한다. 퇴출 시키지 않으면 대한민국도 월남처럼 사라질 수 있다 퇴출시켜야 나라도 살고 국민도 살고 민족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