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의도로 간 대구유지들과 대구에 온 광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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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4-01-28 21:29 조회2,302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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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대구 경북유지들이 대거 하이도로 갔다.
최경환 원내대표를 비롯한 대구경북의원 11명과 도당간부 12명 계 23명이 전남의원 9명과 함께 동서화합 깃발을 들고 하의도 김대중 생가를 방문했다. 에밀레종을 바치며 영호남화합을 다짐하고 사진 앞에 정중하게 절하고 왔다.
그리고 27일 광주사람들이 버스를 대절해 대구로 왔다.
일베에 ‘홍어택배’ 글 쓴 19살 대학생이 대구지법 서부지원에서 재판받는 날, 광주에서 버스로 대절해 온 어른들이 법정에서 난동부리며 대학생을 위협했다. “전두환 죽일 놈으로부터 얼마나 받아 먹었능겨?” “아그야, 너랑 나랑 같이 죽자” 무슨 말을 들었는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학생이 몹시 겁에 질렸다고 한다.
광주검찰이 이 학생을 반드시 광주에서 처벌해야겠다고 피의자의 당연한 권리인 형사소송법 제4조를 깔아뭉개며 광주법원에 기소했다가, 판사가 상식이하의 광주검찰 소행을 바로 잡아 학생의 주소지인 대구로 이송해 대구법원에서 열린 2차 심리에서 일어난 장면이다.
대구경북은 전라도에 뭔 잘못을 그렇게 많이 했는지,
지역최고의 유지들이 슨상님 생가를 찾아 앞으로 잘하겠다며 절하고 오고,
광주의 어른들은 어린 대학생을 협박하기 위해 대구까지 원정 와서 맘껏 활개치고 난동이다.
아마도 동서화합 깃발 들고 와 조아린 모습에서 아직 진정성이 부족하다고 여겼나 보다.
그래도 작년에 9번 찔려죽은 부산의 그 젊은 처자보다는 훨씬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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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북괴가 만인 앞에서 (UN에서 행한 기자회견) 통수가 전혀 없는 말의 가장된 순수함을 빙자하여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조건없이 받아들이겠다고 발표를 하여 앞을 속인 후, 숨겨진 다른 주둥이로 손해를 보지않을 조건들을 걸고, 대한민국의 정당한 활동을 못하게 압박을 가하는 이중적인 만행을 저지러는데... 대구경북 놈들도 한심하긴 마찬가지.. 어찌 전라도, 광주족들을 물라도 그렇게도 모를까... 쓴쌍늠 생가에 때거지로 몰려가 절 할 땐 그들의 심산이 뭔지를 알고나 갔었어야지... 경북, 대구것들이 우리 쓴상늠을 이렇게 흠모를하고 존경해서리.... 바보 같은 짓을 ㅡ말거라..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그러고 보면 쓸개 빠진 갱상도,부산 사람들.
갱상도 정치인 철부지 악마 정은이하테 놀아나고
홍어족에 놀아나고
악마에 놀아나는 갱상도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