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스타일 정치, 김무성의 허우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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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10-16 01:14 조회1,7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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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의 요즘 행보는 북한에서 처형 된 장성택의 건성박수에 비교할 만큼의 거드름을 보이고 있다. 이미 최고의 반열에 오른 듯 자세가 겸허와는 거리가 있다.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박근혜의 스타일 정치에 이어 많은 시간을 할애해 허우대 정치를 할 공산이 크다. 스타일 정치와 허우대 정치의 공통점은 다같이 바람 든 무처럼 추스를 수 없는 자기 정체성과 몸집 부풀리기 위한 권력추구다.
그 처럼 두 정치인 모두 이념이라고 하는, 영장류에게서 살필 수 있는 추상가치에 대한 믿음이 없어 보인다. 따라서 이념적 방향타를 상실한 배 처럼 다분히 대한민국의 해체를 불러올 위험성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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