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입니다.
왜놈들 욕하는 것은 쪽팔릴 일일 뿐입니다.
과거에 우리조상들이 너무 약했던 탓으로 과거의 잣대로 볼 때 당연히 당할 것을 당했던 수모였던 것을,
지금 와서 지금의 잣대로 인권이니 뭐니 해 봤자 그것은 억지이고 쪽팔리는 짓이라고 봐야할 것이고,
김대중/노무현이 채결한 '신한일어업협정'을 그냥 둔 채 일본의 독도영유권주장만을 비난하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이 반일감정을 부추겨서 이득을 보려는 북괴와 북괴추종자들의 짓이 아닐까요?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14-01-25 09:54

반일감정을 부추겨서 이득을 보려는 북괴와 북괴추종자들이 있지만 그 건 그 것 대로 대응해야지 일반 국민들이 일본에 대한 비판을 하는 걸 일부러 막는 행동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일부 우익들이 그렇게 행동하니까 좌빨들의 친일 매도 공작이 더 잘 먹혀 든 면이 있지요.

한국 우익의 문제 중 하나는 어떤 담론이 좌빨들에게 악용 당하면 그 걸 분리대응하여 차단할 생각은 안 하고 그 담론 자체를 아예 없애 버리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 그런 행태가 오히려 좌빨들을 도와 주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도 모르고.

정부 요인이나 정치인이 아닌 일반인들에게까지도 일본에 대해 전략적으로 행동하라고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일반인들은 그저 수시로 지난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일본이 잘못한 건 비판하고 잘한 건 칭찬하고 배우면 되는 거지요. 그래야 여론이 왜곡되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일본에 대해 적절히 비판을 유보하거나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전략적인 행동은 정부와 정치인들의 몫이지 일반 국민의 몫이 아닙니다. 전략적인 행동을 잘 하지 못하는 정부를 비판해야지 일반인들을 비난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14-01-25 09:36

정부 대 정부의 일과 국민의 일은 다른 면이 있지요. 일반 국민들이 일본을 비판한다고 해서 필요한 한일간의 협력을 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지요. 서로 미워하면서도 필요하면 협력하는 게 국제사회이고 그 걸 인정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일본에 대해 조금만 비판해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한일 간의 협력을 위해 모든 국민이 일본에 대한 비판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건 너무 순진하고 착한 생각이고 주객이 전도된 것입니다.

2차세계대전에서 미국과 소련이 동맹하여 독일과 싸웠는데 그 건 서로의 필요에 의한 것이지 미국 국민과 소련 국민들이 서로 친해서 그런 게 아니지요.

제생각은 적어도 지금 우리현실이 일본탓을 하기에는 너무 엄중하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싫지도않습니다
일본을 보면 우리가 본받아야할 것이 상당히 많다고 봅니다

일본이 우경화된것은 전적으로 북한괴뢰 때문입니다 북괴의 핵미사일 일본공격설에 일본전체가
이대로는 안되겟다라고 일어선것입니다  일본입장에서는 제갈길을 가고있는
아주 잘하는조치라고 봅니다
물론 독도땅을 자기것이라고 우기고,  일제만행에대한 앗사리한 사과가 없는것은 앞으로도 계속
이의를제기하고 싸워야지요
그러나 일본과 우리가 등을 돌리면 좋아할놈들은 북한괴뢰와 서울좌익개들입니다
이 악마들때문이라도 우리는 일부러라도 더 친해지는 제스츄어를 써야한다고 봅니다
배가 뒤틀리도록 말입니다
지금의 한일감정은  이것을 이간질을 시키는 종북좌익개들의 공작결과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놀아나지 말아야합니다
북괴가 없어지고 종북좌익개들이 도륙되고난 다음에 한판 붙어야 한다고봅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14-01-25 10:02

누가 탓을 하나요? 그냥 필요한 비판을 하는 거지. 그런 비판은 역사 교육을 위해 수시로 필요한 것이고요. 일본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도 북괴와 좌빨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일반 국민들의 일본에 대한 비판과 정부 차원의 한미일 공조는 병행할 수 있는 겁니다. 그 게 국제사회의 생리 중 하나이고요.

비판하는 걸 탓하는 걸로 여기는 풍조도 문제입니다.

저도 과거, 현재 일본의 장점과 잘한 건 인정을 하고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비판할 게 있으면 비판을 해야 하고 그 건 탓하는 것과는 다른 겁니다.

이런 인터넷 상의 게시판은 정부기관도 아닌 일반 국민들의 여론의 장이므로 네티즌 개인들이 일본이나 중국 등 다른 나라에 대해 전략적으로 행동할 필요가 없고 그 걸 강요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오히려 그러면 여론이 왜곡되어 국익에 해롭습니다. 칭찬할 건 칭찬하고 비판할 건 비판하면 된다고 봅니다.

좌익을 싸잡아 종북이라고 해도 좌익들은 북한을 비판 못합니다. 정말 종북이라 그렇습니다. 좌익들이 우익을 싸잡아 친일파라 할 때 우익이 일본 비판을 못한다면 우익은 정말 친일파가 되는 겁니다.

저도 조선TV를 자주 애청합니다만....
일본 이야기만 나오면 채널이 다른 곳으로 돌아 갑니다.
일본수상이 어디다가 참배했다고 떠들어 대지만....
왜 남의 제사에 감놔라 배놔라 인지????
정말 답답합니다.
그들도 역사를 제대로 배운 건지
정말 의심이 가는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