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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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4-01-26 09:22 조회2,5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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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일본의 자민당이 독도 주변의 일기예보를 공표하자고 자국 정부에 제안했다고 한다. 일본과 민주당과 북한은 다를 바가 없다. 이들은 모두 정상적인 사고로는 이해할 수 없는 생떼를 쓰며 거짓을 진실로 둔갑시키려는 파렴치한 작전을 구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정은이나 아베보다 소설가 출신 김한길이 똘끼 충만하게 악 쓰는 꼴을 보면 세상이 참 요지경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은 그동안 ‘없어진 내 물건 내 놓으라’며 독도에 반발자국씩 한발자국씩 슬금슬금 다가왔으나 그저 술에 취한 놈이 주정하는 정도로만 여겼었다. 워낙 침략 근성이 있는 놈이라 술에 취하니 옛 생각이 나서 횡설수설 하는구나 생각했었다. 그러나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술이 깨지 않았다. 그렇게 일본은 독도에 대해 빼앗긴 영토라며 전교조처럼 어린 국민과 국제사회에 세뇌 작업을 펼쳤었다.
20년의 디플레이션과 엔고 탈출로 경기 회복을 하겠다는 아베노믹스만 해도 벅찰텐데 군국주의 똥 바람까지 불러일으킨 탈렌트 아베는 어느 날 자극적인 퍼포먼스로 그 몸서리 쳐지는 생체실험부대 731을 연상시키는 숫자 731을 써놓은 항공자위대 소속 곡예비행단 '블루 임펄스'훈련기 조종석에 앉아 엄지를 치켜들었다. 그에겐 인기 몰이였으나 한국과 중국에겐 기분 나쁜 선전포고였다.
아베가 군국주의 바람 몰이로 설쳐대자 그 힘을 얻은 일각에서는 급기야 독도를 향해 “없어진 내 물건이 저 집에 있다”며 동네방네에 한국을 도둑놈 취급하며 마치 다시 찾은 제 땅처럼 일기예보까지 하겠다는 파렴치한 생쑈는 미친년이 인형을 제 새낀 줄 알고 품에 안고 자장가를 부르는 꼴이라 아니할 수 없다. 센가쿠는 빼앗기기 싫고 독도는 빼앗고 싶은 야마모토 정신이 되 살아난 것이다.
민주당에서 국정원의 댓글이 대통령을 만들었다고 하기에 처음엔 헛웃음이 나오는 장난 같더니만 그게 아니었다. 1년간 정색을 하고서 거짓을 진실로 만들어 국정원 죽이기에 나서더니 황우여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이윽고 목표점에 다다랐다. 독도가 제 땅이라는 일본과 폭격과 살인을 일삼으면서도 큰소리 뻥뻥치는 북한과 댓글 쪼가리로 대통령 당선시킨 국정원을 죽이자는 민주당은 못난이 삼형제다.
대한민국은 현재 일본보다 북한이라는 인척과 민주당이라는 친척이 가장 무서운 적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권 쟁취에 친인척과 형제지간이 가장 무서운 적이었다. 우리는 북한과 일본과 민주당의 생떼, 어거지에 치를 떨며 분노한다. 이것들의 공통점은 저희들이 하는 지랄은 무엇이든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로맨스다. 김씨 일가만을 불쌍한 민족으로 여기는 민주당과 독도 침탈의 일본과 악마의 자식 북정권이 같은 오랑캐임을 우리는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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