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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바위로부터 알 수 있는 사실들 -- 상급자 그룹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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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람가세 작성일14-01-26 09:25 조회2,504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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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바위로부터 알 수 있는 사실들 -- 상급자 그룹의 존재


노무현이 타살되었다는 이야기가 설득력을 얻고 있으며 필자도 그렇게 본다. 그렇다면 노무현을 타살한 자들은 과연 누구일까? 이들을 특정할 만한 직접적인 증거들은 아직 별로 없지만 대체로 어떤 부류들인가는 알 수 있다. 우선 아래는 필자가 자유게시판 17962번 글에 단 댓글이다.


"1. 노무현의 상급자 그룹, 즉 노무현을 이용해서 대한민국 파괴 공작을 해 온 그룹과 2. 노무현의 측근들이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서 노무현을 타살한 거라고 봅니다.

상급자 그룹은 북괴와의 거래 등에 관한 그들의 비밀을 노무현이가 너무 많이 알고 있어서 비밀 유지 차원에서 노무현이를 제거하고 싶었을 것이고, 측근들은 자신들이 노무현과 함께 저지른 부정비리들을 덮기 위해서 노무현 타살에 가담한 것이라고 봅니다.

중요한 건 그 두 그룹 중에서 주동자는 노무현의 상급자 그룹(혹은 매니저 그룹)이라고 봐야 한다는 것이지요. 상급자 그룹이 지시를 내리고 그 실행과 진상 은폐에 측근들이 가담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측근들의 경우에는 부정비리 은폐를 위해 노무현이를 제거하고 싶은 마음은 생길지 모르나 그 걸 실제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힘이나 배경은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계속하여 이야기하면,

노무현을 죽이는 일에서 노무현의 측근들이 기획과 실행을 다 할 수는 없는데 그 이유는 죽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죽이고 난 다음의 진상 은폐와 수습이 훨씬 더 어렵기 때문이다. 당시는 이미 그들이 청와대를 떠나 권력을 잃은 때라서 진상 은폐와 수습을 위해 경찰이나 검찰에 직접 압력을 행사할 수도 없었으니까. 결국 측근들은 비리 은폐를 위해 노무현을 죽이고 싶더라도 실제로 실행하지는 못할 부류들이었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측근들이 아닌 다른 그룹을 전제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 그룹은 실행 후 진상 은폐와 수습을 위해 경찰과 검찰에 직접적이고도 강력한 압력을 넣을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하는 건 당연하다. 그리고 이 경우 이명박의 위치가 궁금해지는데 이명박은 1. 그 그룹에 포함되었거나 2. 최소한 그 그룹으로부터 진상 은폐 지시를 받았거나 둘 중의 하나로 봐야 한다. 어느 경우에나 대한민국의 헌법과 국가체계를 뛰어 넘는 악당인 상급자 그룹이 존재해서 대통령직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부려 왔다는 것만은 틀림없다.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면 많은 미스테리가 해명되고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전자개표기 관련된 것이다.


                                     상급자 그룹 = 전자개표기 장악 그룹

필자는 그 상급자 그룹이란 것이 좌빨의 편이며 그들이 바로 전자개표기를 장악하여 이용해 온 세력이라고 본다. 노무현 뿐만 아니라 이명박과 박근혜의 당선 과정에서도 어떤 식으로든 그 상급자 그룹(좌빨 지원 그룹)이 전자개표기를 조작했다고 보는 것이며 이는 지금까지 박근혜의 좌경 행보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유의할 점은 박근혜 당선 과정에서 전자개표기 조작이 있었다면 그 것은 당락을 판가름하는 쪽의 조작이 아니라, 어차피 수개표로 해도 박근혜가 당선되도록 환경은 조성되어 있었지만 그 득표율을 51.6이라는 수치에 맞추어 발표하는 게 목적이었다고 보는 것이다.

이제 애국 우파들이 직시해야 할 게 하나 더 있으니 그 게 바로 2012년 대선에서 나온 51.6프로라는 득표율인 것이다. 냉정하게 보라. 과연 5.16 혁명을 일으킨 박정희의 딸이 5.16 혁명 후 50년이 흐른 뒤에 출마한 대통령 선거에서 하고 많은 수치 중에 51.6프로라는 득표율로 당선될 확률이 과연 얼마나 되겠는가? 거의 제로에 가까운 확률인데 그 수치가 나타난 것이며 이 정도면 우연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기획된 것이라고 봐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51.6프로라는 수치의 의미와 의도는 민족의 영웅 박정희의 5.16 혁명을 지지하고 칭송하기 위한 게 아니라 그 반대의 것이니, 이는 51.6프로의 득표율로 당선된 박근혜가 박정희의 5.16 혁명 정신과는 정 반대의 정책들을 펴 온 것으로도 일단 알 수 있다.

만약에 51.6프로의 득표율이 정말 우연한 것으로서 박정희의 5.16 혁명 정신을 계승하라는 하늘의 뜻이 개입된 거라면 박근혜는 지금까지 그 5.16 정신에 부합하는 정책을 펴 왔어야 했다. 그러나 현실은 정 반대로서 박근혜는 좌경 행보를 보여 왔다. 그래서 51.6프로라는 득표율은 어떤 불순한 의도를 가진 누군가(상급자 그룹)에 의해 기획되어 발표된 수치라고 보는 것이다. 더 자세한 건 따로 이야기하기로 한다.


유람가세, 2014-01-26

 







 

댓글목록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상급자 그룹의 존재를 전제해야 노무현의 죽음과 박근혜의 좌경 행보 등을 모순없게 설명할 수 있다는 말이지요. 이제 남은 건 그 상급자 그룹이 구체적으로 누구 누구냐 하는 것을 밝히는 작업이고.

좌익도륙님의 댓글

좌익도륙 작성일

그 당시 노무현이 죽기전의 상황은... 노무현 비자금인지?... 불법으로 유통된..거액에 관한 수사를 하였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 수사가... 노무현으로 향하였고... 노무현 다음에는 ... 노무현 윗선으로 향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노무현 윗선에서는.. 노무현이 죽어줘야 했습니다
꼬리자르기... 시도로 예상됩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예, 꼬리 자르기가 맞지요. 그런데 여기서 포인트는 <경찰과 검찰에 진상 은폐 압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력의 유무>입니다. 그런 정도의 일사불란한 진상 은폐를 하려면 간접적인 압력이나 힘으로는 안되고 무언가 직접적이고 강력한 권력이 행사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당시 김대중이는 좌빨 진영에 대한 영향력은 있었지만 수사기관에 직접 압력을 행사할만한 직접적인 권력은 없었으므로 노무현 살해를 직접 기획할만한 위치에는 있지 않았지요. 결국 김대중이보다 더 윗선인 상급자 그룹이 있었고 그들이 비밀 유지를 위해 기획하고 실행한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개표전에 발표한 예상득표율이란게 거의 맞아 떨어졌죠.

투표에서 진 문재인은 정구사의 선거부정에 관련한 미사에는 꼭 참석하면서, 시민단체란데서 주장하는 것에 동조하는척은 하지만, 법적으로는 민주당과 같이 철저히 침묵합니다.
그게 이상하죠.

이회창은 수개표까지 갔었는데.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문재인이도 상급자 그룹의 지시를 받는 거지요. 문재인이나 김한길이는 중간 보스급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실상 좌빨의 최고 두목들(상급자 그룹)은 박근혜 퇴진을 원하지 않고 다만 눈에 보이는 대결 구도가 필요하니까 그런 목소리들만 연출하는 거지요. 그들이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줬으니까요. 중간보스급이나 그 아래의 똘마니들은 그런 내용은 모르고 최고 두목들이 조종하는 바에 따라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것이고요.

金眞喆님의 댓글

金眞喆 작성일

국내 종북좌익들이 숫자는 적지만 기고만장한 이유는 바로 "전자개표기"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자개표기"와 관련된 자들을 모두 감시와 수사의 대상으로 올려야 합니다...

종북좌익의 전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먼저 여론 조작으로 박빙세 구도 만들기...
② 언론과 방송을 장악하여, 여론 만들기...
③ 전자개표기 관리자를 모두 포섭...
④ 자기들 입맛대로 당선자를 만들어냄...

그러므로 "전자개표기"의 조작을 못 막으면, 모든 것들이 허사임...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정확한 분석이라고 봅니다. 여론 조작으로 박빙세로 만든 다음 전자개표기로 자기들 입맛 대로 당선자를 만들어내는 전술이지요. 그러면 박빙세였다는 것 때문에 개표 후에도 국민들이 의심을 덜 하게 되니까요.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노무현을 죽인자는 노무현을 대통령 만든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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