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기자의 9선1악

그 동안 우익 활동을 많이 해 온 것으로 널리 알려진 조갑제 기자. 그러나 우익의 입장에서는 그 많은 우익 활동을 다 덮고도 남을 치명적인 이적행위로밖에 안 보이는 짓을 하나 저질러 버린 조갑제 기자.

조 기자가 위장 우익으로서 계획적으로 9선1악을 의도한 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할 상황이고 이는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우익과 국민의 정당한 권리다.

즉, 그 동안 조갑제 기자는 아홉 가지 선을 행했지만 최근에 국가와 국민에 치명적으로 해로운 악을 하나 저지름으로 인해 그 동안의 아홉 가지 선에 대한 조 기자의 진정성이 의심을 받게 되는 상황에 와 있는 것이다.

그가 저지른 치명적인 1악은 무엇인가? 바로 5.18에 관하여 북괴 특수군 개입주동설을 적극 부인하는 등 5.18 패거리들에 동조하는 주장을 하여 우익과 국민의 결정적인 승리를 방해한 대역죄이다.

그 동안 그가 행한 9선은 우익의 결정적인 승리와는 관련없는 자잘한 것으로서 조갑제가 아닌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었지만 이 번에 5.18 관련하여 저지른 치명적인 1악은 조갑제가 아니면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조갑제가 그 동안 행한 9선으로 얻은 인지도와 영향력으로 그런 치명적인 1악을 저질러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아래는 어느 애국 네티즌의 댓글 중 일부이다.

"한국사회 좌경화의 根源인 5.18건에 저런 입장을 취하는 조 기자는 1. 가지치기만 할 줄 알았지[剪枝], 2. 뿌리자르기[根絶]는 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고 대놓고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작은 功은 많이 세웠고 세우고 있을지 모르나 5.18건에 대해 저쪽에 동조하고 있어 그 過가 너무나도 커 過가 功을 덮고도 남을 지경입니다." (고사연)

조갑제 기자가 스스로 위장 우익이 아님을 증명하려면 5.18 북괴 특수군 개입설 등에 관하여 지만원 박사 등과의 공개 토론에 임하여 누가 옳은지를 결판내는 길 뿐이다. 떳떳한 자는 토론을 회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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