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군대는 멸시를 당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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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역사창조 작성일14-01-23 20:51 조회2,590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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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장교보다 사병식당의 식사가 더 좋다고?
그러나 한국군은 사병은 황우도강탕(쇠고기 국에 고기는 없고 국물만 있는 것을 빗댄 말)을 먹고
장교는 고급식자재로 잘 먹는다.(장교식당 취사병의 증언. 장성들은 오성호텔급 식사를 한다고 함)
한국군에서 장교에 의한 사병에 대한 비인권적 폭력이 얼마나 많은가?
모두들 영장받고 군에 입대할 때는 나라를 지키겠다는 자부심으로 군에 가지만
제대할때는 군에 대한 적개심을 품고 나온다.
병으로 근무한 사람들에게 군에 대한 속마음을 얘기해보라 하라.
다시 군대에 간다면 하사관 장교들부터 죽이겠다는 사람도 있다.
지박사님처럼 병사들과 토론하며 지휘한 장교가 몇사람이나 될까?
(이 부분에서도 지박사님이 얼마나 시대를 앞서고 존경할 만 한지 알 수있다)
나의 경우 포병 포반장(분대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단 한번도
포대 탄약현황을 물어보거나 재고검사하는 장교가 없었다.
병사들의 건강을 물어보고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관심두는 장교들이 단 1명도 없었다.
동계훈련때 이등병들 군화가 젖어 발가락에 동상걸려 수포가 생겼는데도
거기에 대한 조치를 취하는 장교가 단 1명도 없었다.
한국군에는 지휘에는 무능하고 특권만 누리려는 장교들로 가득하다.
한국군에는 수 많은 병사들이 의문사 당하고 자살처리되고 있다.
그런데도 이를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다.
심지어 의문사 당한 병사의 어머니에게 성상납을 요구한 간부가 있었다.
이런것들을 보고서 제대한 사람들이
아파트에 군장교용 관사가 들어선다니까 좋아할 까?
군대가 존경받지 못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나의 경우 현역 장교들을 보면
세금만 축내는 놈들이란 생각이 든다.
북한이 서울 불바다를 외칠 때
군 골프장은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뉴스를 보면서
한국군은 부패할대로 부패했다는 생각이 든다.
지박사님의 저서처럼
한국군은 일대 개혁이 필요하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일단 추천을 누르기는 했읍니다만은도요! ,,. 너무 편견을 가진 것은 아닐지! ,,. '포병'이라고 하셨는데, '보병'에 비하면 전반적으로는 상대적으로 고급이죠. ,,. '3보 이상 승차'지만, 보병은 '3보 이상 구보'인데,,. 하는 말들이 그렇다는 겁니다만,,. ^*^ 저는 '步兵'이었지만 3X 22R 3Bn 10Co 중대장 때, 대대 간부식당{중상 이상 간부들 전용 식당}의 식사가 병들보다 못합니다. 제가 일부러 중대장할 적에 중대 전령을 시켜 식사 가져오게해서 사병식당 밥과 무작위로 바꿔 먹기도 했었는데,,. 그리고 │││軍團 예비사단 2X 17R 3Bn 작전장교 때의 연대간부식당도 그랬었고요. ,,.
각설; '군대에 구타가 있어야만 합'니다. {군대에 민주주의는 없다! - - -맥아더 - - -} 勿論 저는 한 번도 병들을 때린 적 없! 단언합니다! {1967.12월 경기도 가평군 하면 현리 1X 15R 1Bn 3Co 3Pt 소총소대장 부임 후부터 ~ 전역 시까지} ,,. 前方 제7사단에서도 거의 마찬가지! ,,.
단, 학교부대에서 근무시 정신 상태 불량한 '소위'는 저에게 기합을 받았죠!{ROTC 소위들! 상무대 고등군사반 OAC 대위들의 '공격 시 보병연대' 상무 훈련에 병행되는초군반 4.2인치 박격포 RSOP 훈련을 차량으로 행군하면서 하는데, 地圖도 보지 않고, 鐵帽도 벗고, 小銃도 목이나 눈이 찔릴 것처럼 휴대하는 등,,. ROTC 소위건, 육사교# KMA 소위건, 대위 교관들이 초군반{OBC} 소위들에게 까다롭게 굴지 않으니깐, 깽판침! ,,. 그래서 혼내 줌! ^*^}
그리고 중대장 때{1972.12 ~ 1974.7월 까지 만 1년 7개월, 강원도 금화 생창리 남대천 GOP 및 교대후 FEBA 금화 육단리.와수리.학포리}, 일절 구타를 하지 못.않하게 했! 단! 하사 분대장은 구타해도 좋다고 했지만, 때리는 분대장을 보지 못! ,,. 그리고 '무조건 복종'을 엄히 강조! ,,. "고참 선임병이 일단 '소금섬을 지고 물속에 들어가라!'고 해도 흉내라도 내다가, 공손히 자기 의견을 제시토록하라!"고 했!
물론, 무능한 장교도 있겠죠! ,,. 그러나 도퇴됩니다. 저는 학교부대{충성대 3사관학교, 상무대 보병학교}에서 근무시, 무능한 동료 교관 대위/ 소령들과 많이도 싸웠! ,,. 모두가 나보다 임관 선참이거나, 후배라도 진급을 먼저한 것들! ,,. 빠드~득! ,,. 실력으로 완전 제압했! ,,. 솔직히 깽판 장교들도 없진 않! ,,. 그러나 도퇴됨! 나도 하기야, 도퇴성, 나왔졌지만! ,,. 그리고요; '장군'들 식사 가지고 너무 그러지 마십시다. 좀 먹으면 어떻읍니까요?! ,,. 그만큼 고통도 많을 터인데,,,. /////////
새역사창조님의 댓글
새역사창조 작성일inf247661처럼 훌륭하신분들도 있지만 저의 경우 부조리를 많이 봐서 그렇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maester님의 댓글
maester 작성일
본인은 사병출신이며 월남전도 참전했슴을 먼저 밝힙니다.
님의 글은 일부 극소수의 장교들을 보고, 전체 장교들을 매도한다고 평가를 아니할 수 없군요.
우리 사회도 북괴의 공작으로 남남갈등을 유발시키고 있는데 몇몇의 잘못된 장교들의 행위를
빌미로 대한민국 국군 전체를 모욕하는 글은 또다른 남남갈등을 유발한다 하겠습니다.
하도 진보를 가장한 빨갱이들이 많아 님을 오해하게 할 소지가 많습니다.
정중히 글 올립니다. 이런 글은 지워주심이 타당하다 생각되는데... 님의 의견은???????
경남 진해 老兵 올림
새역사창조님의 댓글
새역사창조 작성일하지만 몇몇 잘못된 장교 때문에 군 전력에 금이 갈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이글은 지우려 했는데 댓글이 달린 글이라 지워지지 않는군요.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