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독립 운동이라도 벌여야 할 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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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소속 작성일14-01-24 20:48 조회2,30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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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금지법?을 발의한다고 하던데..
그 이유가..
'국민통합' 때문이라지.
난 이것도 그 지긋지긋한 '민족주의' 때문이라고 본다.
우리는 단군 이래 한민족인데, 어찌, 편가르기를 하냐는 이 말씀..
그래서 나는 민족주의가 지긋지긋하다는 거지..
참.. 대한민국에 유전자 종류가 다양하다는 팩트가 나오던데,
이거 하나만으로도, 한민족은 단일민족이 아니라는게 과학적인 사실인데,
어째서 그걸 부정하려 드누..
단일민족은 허상이라네.. 이 친구들아.. 통일, 통합 떠드는 저능아 친구들아...
표현의 자유를 위해서라도 민족주의를 해체함세..
댓글목록
자유인님의 댓글
자유인 작성일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한국사회의 분열과 갈등, 정치집착은 바로 중앙권력집중제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북한의 연방제통일때문에, 연방제를 주장하는 데 꺼림칙하신 분이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중앙권력은 군사, 외교분야만 관장하고,
각 주에 입법,사법,행정,치안 모든 권력을 주어,
독립국가에 준하는 자치권력을 만들어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전라도 행패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살 수 있을 겁니다.
지금 중앙권력이 전라도, 좌파세력에 넘어갈지 모른다는 걱정에 노심초사하다 보니,
사람들이 생업보다 정치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실정인데요,
지방정부의 힘이 커지고, 중앙권력이 약해지면 이런 걱정이 상당수 해소되리라 봅니다.
그렇게 되면, 전라도 사람들도 서울까지 올라와서 데모할 일은 없을 겁니다.
중앙정부가 권한이 없으니.
그리고 지방간 경쟁을 통해, 마치 남과 북이 체제경쟁을 한 것 처럼,
지방간 체제(?) 경쟁을 하면, 전체적으로 국가발전에 더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나라돈이 자기 주머니 돈인 것처럼, 예산을 펑펑쓰는데,
지방정부가 설립되면, 자기돈 자기가 쓰는 것처럼 느끼게 되니,
살림살이가 알뜰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무엇보다, 지방의 행복은 지방주민 스스로가 결정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합니다.
무소속님의 댓글
무소속
지방간 경쟁'을 보니, 문득 '견훤산성'이 떠오르는군요.. 후삼국시대에 지어진 이 성의 견고함이나 높이나 디자인이나 위엄이나, 후덜덜 합니다. 훨씬 후대의 조선시대 성을 압도하지요..
삼국시대 성의 높이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이것이 경쟁의 결과 아닐까요..
어차피 각 지역간 유전자도 다른데,, 왜 같은 민족으로 강요받아야 하는지..
자유인님의 댓글
자유인
사실 제가 말했던게, 이회창씨가 대선공약에 내세웠던, 강소국연방제인데,
개인적으로 참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