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책상위에 놓인 위험한 2개의 문서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박근혜 대통령 책상위에 놓인 위험한 2개의 문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산 작성일14-01-20 17:30 조회2,305회 댓글0건

본문



지금 박근혜 대통령 책상위에는 아주 위험한 문서 2개가 놓여있다.

1. 제주 4.3 국가추념일 제정.

2. 임을 위한 행진곡 국가기념곡 제정.

 

모든 준비를 다 마치고 박대통령 수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후손들까지 누려야할 대한민국역사가 지금 박대통령 책상위에서 떨고 있다.

인간 박근혜가 아닌 대한민국대통령 박근혜이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부디 대한민국국민을 대통령권한으로 팔아먹지 말라는 호소다.

 

내 보기로는 박근혜 대통령이 2개의 문서 모두 수결할 가능성이 90%.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된 사안이고 법률적 형식을 다 갖추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보아온 바로 박대통령은 법과 형식 대세를 존중하는 성품이다.

더구나 여야 합의의 국회결의 거부는 대통령도 감당하기 어렵다.

허나 이 경우는 인간 박근혜의 자세이고 성품이며 그릇이다.

 

지금 박대통령은 부디 국민과 역사 앞에 선 고독한 대통령임을 잊지 마시라.

지금 박대통령에게는 법률과 정치가 아닌 국가통치자의 사명을 요한다.

통치자는 법과 형식을 따지는 실무자의 역할이 필요한 게 아니다.

때때로 역사를 통찰하며 건너뛰는 지혜와 대담함을 요한다.

인간 박근혜가 아닌 대통령 박근혜를 원하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그 2개의 서류에 수결하는 순간,

품위 있고 반듯한 지금까지의 박근혜 이미지는 급변 급락할 것이다.

어리석음으로 하여 국민을 팔아 대한민국역사를 훼손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

아마도 그 법안을 발의하고 추진한 자들이 먼저 속으로 박대통령을 조롱할 것이다.

역사가 지금 대한민국운명과 함께 인간 박근혜의 역량을 시험하고 있는 것이다.

 

부디 인간 박근혜가 아닌 역사에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임을 잊지 마시라!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박원순의 프레임에 갇혀 똥바가지 뒤집어쓰느냐의 기로이며,

교활한 양아치 강기정 손에 놀아난 어리석은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지의 기로다.

대선공약? 여야합의 국회결의? 화해상생? 여론조사 찬성?

 

그 프레임 형식의 유혹에 넘어가 수결하는 순간,

오늘 대한민국은 실무자급을 대통령을 모신 불운한 시대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노무현시대에 보여준 그 과단성을 다시 한 번 기원한다.

 

공산주의자들의 제주4.3폭동을 국가기념일로 추모한다는 게 말이나 되는 소린가?

게다가 광주해방구 선포하고 대한민국에 무력저항한 자를 전 국민이 추모하라?

이런 일을 지금 박대통령 손으로 하시겠다는 건가?

그것도 제반 형식이 어쩔 수 없어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253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7807 서울시장 선거 3자 구도, 박원순의 꽃놀이패 조고아제 2014-01-22 2639 22
17806 신종 사기 조심 댓글(2) 염라대왕 2014-01-22 2553 38
17805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한 한 의견인데 반박 좀 해주세요 댓글(3) 아오이 2014-01-22 2509 4
17804 舊 '西大門 刑務所' 주변 북괴 南侵 땅굴 要圖!/ 외… inf247661 2014-01-22 2826 15
17803 赤化의 시계가 여전히 돌아가고 있다 댓글(1) 白雲 2014-01-22 2396 21
17802 반성 없는 보수, 책임 없는 진보(남도일보펌) 모니터 2014-01-22 2262 13
17801 미국 어느 경제학 교수가 수강생 전원에게 F 를 준 사… 댓글(4) 표싱즈 2014-01-22 2620 63
17800 북한 김정은 성동격서[聲東擊西] 전술전략에 휘말리면 안… 김진철 2014-01-21 2635 34
17799 제주4.3희생자추념일, 반대의견을 행정안전부에 팩스로 … 댓글(1) 예비역2 2014-01-21 2238 25
17798 분석좀해보자-안철수의 미국유학 가짜 와튼스쿨MBA 학위… 댓글(1) YDMS 2014-01-21 2765 27
17797 대화와 협상을 아는 맥도날도 이야기. 海眼 2014-01-21 2300 17
17796 악마의 유혹 앞에 선 박근혜대통령 댓글(1) 현산 2014-01-21 2549 51
17795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느냐? 이 골빈 인종들아, aufrhd 2014-01-21 2266 53
17794 탈북자의 충격증언, 김일성에게 김대중은? 댓글(1) 황정희 2014-01-21 2682 36
17793 민주당은 위헌정당이다. 댓글(2) 선한일열심 2014-01-21 2219 34
17792 아마존의 풍경 염라대왕 2014-01-21 2896 13
17791 [화력지원] 당신이 가장 호감 가는 청년은 누구입니까 … gelotin 2014-01-21 2882 9
17790 혼란과 위기를 대박이라고 생각하는 자들 댓글(1) 몽블랑 2014-01-21 2115 27
17789 헌재와 수원지방법원의 미적꺼림의 행태! 장학포 2014-01-21 2589 52
17788 민주당이 내지 않는 추징금이 돌박 2014-01-21 2358 35
17787 비정상의 정상화 란? 海眼 2014-01-21 2567 27
17786 박근혜 대통령 탐구 댓글(5) 경기병 2014-01-21 2362 29
17785 예수팔이장사꾼아들놈 나꼼수 김용민에게 댓글(3) 김한창 2014-01-21 2760 32
17784 민주당 추천 방송통신심의위원 임순혜 네년 곧 즉사할 것… 댓글(1) 김한창 2014-01-21 2538 56
17783 정치판의 조짐 알고싶다 2014-01-20 2381 19
17782 청와대내의 常數와 變數 댓글(2) 경기병 2014-01-20 2265 23
17781 북한 '통일 대박론'은 "급변사태 바라는 흡수통일 망… 댓글(4) 부르곰 2014-01-20 2388 17
17780 제주4.3희생자추념일, 반대의견을 보냈습니다 댓글(4) 한글말 2014-01-20 1958 22
17779 전라도 김씨들은 조상의 深根까지 잡아서 뽑는다. 댓글(3) 하족도 2014-01-20 2782 30
열람중 박근혜 대통령 책상위에 놓인 위험한 2개의 문서 현산 2014-01-20 2306 4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