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통일 대박론'은 "급변사태 바라는 흡수통일 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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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르곰 작성일14-01-20 20:19 조회2,388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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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통일 대박론'은 "급변사태 바라는 흡수통일 망상" 기사를 보고
혈육도 잔인하게 죽이는 공산주의자들의 말을 믿느니 우리 강아지가 어느날 갑자기 E.T와의
조우로 말문이 틔여 사람들에게 대한민국내에 견공공화국을 따로 만들어 달라 ,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웅변을 토하는 날이 올거라고 믿는게 더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먼저 핵을 폐기하고 천안함격침과 연평도포격을 사과하는등 행동으로 보여야 믿어 볼 마음의 준비라도 할수 있지 않을까 ? 설사 그리 한다해도 빨갱이를 믿느니 차라리 사흘 굶은 하이에나가 눈앞에 오동통 살이 오른 임팔라를 보고 초식만 하겠다는 맹세를 믿는게 훨씬 덜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한다. 영세무변의진리인동시에 철학인 말씀가운데 세상에 결코 믿어서는 안되는 것이 4가지 있으니 1. 오뉴월 날씨 2. 고양이 눈동자 3. 여자의 눈물 4. 공산주의자의 세치혀라고 하였으니 작금의 대한민국은 4번째의 농간에 거의 홀라당 넘어간 수준이라고 봐야 한다.
박근혜대통령도 통일대박론이니 DMZ 평화지대니 하는 허황된 통일공론에 매달릴게 아니라
우리가 현실적인 힘 (군사력) 이 없으면 통일대박이 누구를 위한 대박이 될 것인지 어느쪽이 쪽박이
될것인지부터 냉철하게 살펴봐야 한다. 미국에 의존하지 않고도 능히 북한을 통제할수 있는 강력한
자주국방의 능력을 완벽히 갖추기 전에는 통일이 대박이니 하는 말은 결코 해서는 안된다.
당장 미군의 정보력 없이는 독자적인 전략목표 야간 공습능력도 없으면서 , 연륜상 퇴역직전의 아파치헬기 한대없으면서 , 심지어 대통령 전용헬기조차 야간이나 악천후 비행능력이 없으면서 무슨 대박이란 말인가 ?
또 천조원을 넘게 든다는 통일비용은 어찌 할 것이며 천문학적 통일비용을 쏟아붓고도 구 동독 , 구서독
출신 주민 모두에게 독일 통일이 신의 한 수가 아닌 패착이라는 원망을 듣는 우리보다 훨씬 부강한 독일 , 그러나 통독 이후 전국민의 20 % 가까이가 빈곤층으로 몰락하고 있다는 비보는 또 어찌 할 것인가?
댓글목록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북괴가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한 거라고 봅니다. 박근혜를 보호하기 위해서 언론 플레이를 한 것.
통일 대박 발언 등 박근혜 식 통일이 북괴의 적화통일과는 관련없다는 이미지를 만들어 줌으로써 박근혜가 남한내 우익들로부터 공격받는 걸 막아주려는 의도인 것 같네요.
며칠 전에 북괴가 '중대 제안'이라는 걸 한 것도 마찬가지로 박근혜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그 '중대 제안'이라는 걸 박근혜 정권이 일언지하에 거절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임으로써 우익이 안심하게 만들려는 수법이지요.
그런 언론 플레이를 하는 와중에 박근혜 정권은 4.3 추념일 지정 등 남한 내부적으로 북괴에 부역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그 게 보아야 할 알맹이입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북괴의 입장에서는 남한에서 4.3 추념일이 지정되는 건 적화통일 노정에서의 매우 중대한 진전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박근혜 정권이 4.3 추념일을 지정하면 박근혜에 대한 우익의 공격이 거세지고 이는 북괴가 바라지 않는 것이지요.
따라서 북괴는 저런 돈, 인력이 전혀 안드는 언론플레이를 해서 남한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게 함으로써 박근혜에게 반북우익 무늬를 만들어 줘서 박근혜가 4.3 추념일을 지정해도 빨갱이여서 그런 건 아니라는 인식을 남한 국민과 우익들에게 심어 줄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즉, 며칠 전 북괴의 '중대 제안'과 이 번 통일 대박 관련 북괴의 '비난'은 4.3 추념일 지정을 위한 북괴의 지원 사격이기도 한 겁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4.3 추념일 지정을 위해 면피용으로 반북우익 무늬가 필요한 박근혜에게 북괴가 돈 안 드는 언론 플레이로 반북우익 무늬를 만들어 줬다. 이 거지요.
아이러브님의 댓글
아이러브 작성일정말 공감적인 대박글입니다.